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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 무인성 비겁다자인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221) 2025.02.15 00:31:47
조회 65 추천 0 댓글 0

생일타로도 교황이랑 매달린남자고

점성으로도 종교인 팔자라고 하고

성철스님 마이클잭슨이랑 사주 비슷한데

정신적으로 다 몰빵되어있으니까

현실 일처리를 항상 못하고 항상 결과물이 없음

맨날 가난한 사람들이나 인종문제나 정치 문제만 관심있으니까

중요한 서류 내야하는 기간이나

차타는 시간같은

실질적인거 항상 놓치고 그런거에 욕심이 없어서

맨날 돈 다 날리고 돈투자 시간투자해놓고 전부 날려먹음

특히 시간개념 돈개념 없음

전재산 다 불우이웃돕기에 하루만에 날릴수도 있음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기초수급생활자 되고 기도하면서 사는게 목표임

심지어 스님이나 목사같은것도 누군가 나를 올려세워주면서 부르는거 자체가 싫어서 못하겠음

뭔가 남이 잘못한거 있어도 다 누명씀

돈 억울하게 날려도 아무말안함

근데 이게 집안 대대로 그렇게 살아와서 조상이랑 집안 내력임

길에서 금 주워도 다 다른사람줘버림 관심없어서

그래도 희한하게 돈 잘 들어옴

그리고 힘든 사람들한테 말 몇마디로 감동하게 해주고 업장소멸시키는거 잘함

글고 신 자주 들림 신들 엄청 많음 기도빨도 좋음

남의 마음 계속 읽음

그래서 사람들이 감탄하고 도사취급하고 종종 너무 잘읽어서 무서워서 도망가기도 함

근데 나는 결혼이나 자식같은거 생각안함

나도 이 십자가는 나만 지고 가야하지 남들이 같이 무고하게 지고 가면 고행길인거 알고있음

나만 이렇게 살면됨

솔직히 난 비누 하나랑 손수건 하나랑 수건 하나로 살아도 인생 불만없이 잘 살아감

몸도 잘 안아프고 아프다 해도 대부분 혼자 자가치료 가능함

밥도 초라하게 먹어도 잘 살아감

극한의 무소유로 3주동안 살아봤는데 남들 다 아프고 다쳐도 난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음 오히려 기분좋았음

비오는 날 산에서 헤매도 잘 살아돌아오고 영하 10도에서 눈바람맞고 다녀도 기도의 힘으로 봄바람처럼느껴짐

가끔 인생에서 단 하나의 명예도, 조금의 재물도 허락되지 않고 늘 마지막에 모든것이 망가질때마다 이런 생각을 함

이 비극이 없었다면 내 영적 힘이 주어졌을까? 그리고 이 힘으로 세상도  움직일수있는데 이만한 비극이 아니었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행복했더라면 나는 내 사익을 위해 살았겠지

그래서 나는 비극에 감사함 왜냐면 그어떤 세속적 즐거움도 나에게 행복을 주지 못함

가끔 현실이 꿈처럼 느껴져서 공허할때가많ㅎ았음

이 모든 현실이 가상세계나 꿈처럼 자주 느껴졋음

나같은 사람에게 세속적삶이란 끝없이 공허했을거임 이만큼 괴로워서 그마나 덜 공허하고 좀 자극이있는거지

그래서 불행이 좋음

그리고 사실 난 내가 다 가진거같다고 생각함

비록 기초수급자가 된다하더라도 기초수급자인데도 난 수급비로 고시원에서 따뜻하고 편하게 잠잘수있을거고 등따시고 배부를거임

밥도 있고 김치도 있고 다이소가면 천원 이천원에 온갖걸 살수있음

책도 도서관가면 다있고 폰도 15만원이면 살수있음

세상에 이런 곳이 어디있냐

게다가 밤에 나가도 총맞을일도없고 자유롭게다닐수있음

이 세상엔 쓰레기장 뒤져서 먹고사는 사람도허다함

항상 일해도 언제나 죽음의공포에서 살고 병마에 시달리고 가난에 고통받는사람이 세상인구의 50퍼이상임

내가볼때 내인생은 천국이고 난 이만한 복을 받을 가치도 없는거같은데 이정도면 다 만족하지 이 이상 뭘 바라지도 않음

자식? 배우자? 관심없다

이 세상엔 붐ㅎ가 있어도 부모가 없는것과머찬가지인사람이많은데 그사람들의 양부모 하기도 바쁨

이러다 갑자기 죽는다 해도 난 너무 지쳐서 오히려 죽음도 반가울뿐임

걱정하나도없음

인생은 다들 좆박았다고 난린데 난 편안함

그리고 주변에서 날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인생의 십자가는 나혼자 지는게 맞다고 본다 그들을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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