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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여 원래 이러냐..?앱에서 작성

역갤러(106.101) 2025.02.08 06:26:08
조회 89 추천 0 댓글 1

내가 8살 어린 남동생잇는데


나는 20살때부터 열심히 좆소에서 구르고 아껴가며 30대까지 1억모으고 투자좀 잘되서 대출껴서 4억짜리 지방에 아파트 삿는데.


내 동생은 삼수실패하고 20대 내도록 집구석에서 겜하고 가끔 알바하고 지잡대 갓다가 이번에 좆소 취직햇는데 당연히 모아둔 돈은 없음


근데 부모님이 동생 이번에 결혼하는데 남자가 집은 있어야지 하고

원래 살던집(서울에 12억하는데) 동생 명의로 이전하고 은퇴하고 시골로 귀농해버리심.


나는 20대 개고생해서 대출까지 껴서 4억아파트 삿는데

동생은 갑자기 12억아파트 받아서 이건 좀 속상하다 이야기하니깐


니는 집잇고 쟈는 결혼하는데 집도 없고 불쌍하잖아.부모맘이란게 두명다 잘 사는거 보는거다.


이러시는데 물론 이해도 가지만 그렇긴했음.


그렇다고 부모님하고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 연끊고 그러진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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