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본 여자들이 경계어린 눈빛으로 온갖 신상을 캐려고 한다

2. 여친 있는 남자들이 자꾸 돌아본다/껄떡댄다/헤어지고 연락온다

(그래서 정작 나는 남자에 대한 기대가 0에 수렴해 연애 못함)

3. 결혼식 가면 신부 어머니들이 째려보거나 인사 안 받아준다

4. 외모 관련 여성 종사자들이 자꾸 내 외모에 은근슬쩍 흠집을 내려고 한다/흠을 잡으려 한다

(멀쩡한 이빨 갈아버리려고 하거나...꼬투리 잡아서 렌즈 끼면 안되는 눈이라는 식으로 라식도 늦게 하라고 가스라이팅 등등)

5. 여자들은 내 말엔 맞장구 잘 안 쳐준다. 불친절하다. 특히 집단으로 있을 땐 나만 빙신된다.

6. 당연히 멍청할 거라고 지레짐작한다

7. 신경써서 간 날엔 내 사진 절~대 안 올리고 (나 빼고 단체사진은 올림)

좀 방심해서 간 날엔 꼭 내 사진 SNS에 박제함 그래서 이젠 방심 안하고 매번 빡세게 다니게 됨

8. 중년여성들이 자기 사위 자랑하면서 나 이기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