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천인지 쌤 상담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12.24 17:56:10
조회 6057 추천 101 댓글 53
														
방금 4시30분에 상담하고 집에 가는 중.
창광이 1순위였지만 30이라는 높은 가격에 벽에 부딪혀 볼 수 없어서 제자인 천인지로 결정.
거기다 정묘일주에 묘신귀문도 있어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결정함.

위치: 건대 앞
가격:5
예약: 아까 11시쯤에 했는데 4시 반타임 비어있다고 해서 당일감.
사무실 분위기: 소박하고. 정묘일주 답다고 느낌. 강의실 있고. 달마도사 그림 붙여졌고, 상담 시 투명유리벽 있어서 코로나 걱정 약간 덜음.

상담시간: 30분. 칼같음.
천인지 쌤 성격: 유튭에서는 허허실실 이지만 상담 시 이미 원국보자마자 답을 정해놓은 듯하고 냉정하게 얘기함. 말이 빠름.

상담 후 느낀 점:  
1.  일단 내 원국은. 23시 20분에서 4,50분에 태어났기에. 경계시에 있음. 총 16글자를 함께 봄.
천인지 말로는. 16글자 머릿속에 넣는게 뭘 어렵냐고 함.
2. 나는 축월에 태어났고. 토극수(공간개발), 목극토(자질개발) 되는 팔자임.
안정적인 직업 때려쳤고 다른 직업 2개하려고 하는데 어떠냐고 물음. 2개 다 해야한다고 함.
3. 토극수는. 끝까지 밀어부쳐서 결과물을 세상에 내 놓아야하는 팔자. 사주 원국에 따라서 자기 만족이 되는 것들을 하려고 할거고. 그렇게 움직이게 된다고 함.
4. 실제로 내가 의학쪽으로 공부 준비중이고, 음악으로도 준비하는데 모두 다 해야한다고 들었음. 안그럼 만족이 안된데.
5. 내가 계속. 만약에 의대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면 어떡해요. 이러니깐 안된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쳐하래. 밥을 먹어야 되는데. 수고도없으면 어떡하냐고. 그냥 나중을 생각하지말고 쳐하기나 하라고 강조함.
6. 왜냐하면 임인 계묘 갑진 운이 이렇게 흐르고, 화운이 오면 유명해질 거고..그냥 뭐든 밀어부치고 공부나 열심히 하래. 내년에 유튜브나 이런거 조금씩 올리면서.
7. 천인지 쌤이 나를 좀 답답하다고 보는 것 같았음. 내가 분석은 열심히 해갖고 갔는데. 쌤 정묘일주시죠? 묘신귀문 있으시죠? 이러고.ㅋㅋ 야자시, 천간합, 운명, 이런 거 물어보니깐 인상 팍팍씀. 되게 소심해짐ㅋㅋ
8. 축월생은 내 안위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내 세상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한테 피해안끼치려 한다고 함. 맞아. 나 되게 소심함.
9. 걱정되는 것은 내 사주원국이.. 오늘 밤에 강의 있다고 하는데.. 거기 연구 재료로 쓰일까봐 걱정됨. 저 축월 빡대가리가 오늘 왔는데ㅎㅎ 이러면서.
10. 상담시간이 30분이라서. 나도 긴장되고 조마조마해짐. 내가 듣고싶은 답을 들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 마음에 캥겼던 게.. 내 운명에 대한 거였거든. 언제 연애하고 운명 언제만나요? 물었는데. 지금 연애할 때냐고 하더라. 내가 내세울 게 없는데 그  자존심에 누굴만나냐고..이러면서 사주원국은 심중을 파악하는거래.
근데 맞는얘기거든. 지금 내가 내세울 게 없어서 누굴 못만나.
그래서 내가 내세울 게 있어지면.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온데.
지금 진대운이기 때문에 자질계발 해야한다고. 같은 말 반복하지 말라고 약간 극딜당함.ㅋ 한마디로 뼈맞음. 팩폭지림.

결론: 축월에 토극수, 목극토 되는 팔자는. 그냥 만족이 되는걸 밀어부치고, 아무것도 안하면 현실에 안주하는 것 밖에 답이 없다고 함. 하지만 난 그렇게 살고싶지 않거든. 내 결과물을 끊임없이 세상에 내 놓을 거야. 그래서 세상의 봄을 열거야.
집에가서 공부나 계속해야겠네. 그 인자해보이던 천인지 쌤이 인상쓰면서 얘기해서 시무룩해지지만. 내 뼈를 때렸으므로 돈이 아깝진 않음.
진정한 내 짝이나 만났으면 좋겠다.



추천 비추천

101

고정닉 2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36915 화류계여자상대로 사주장사해볼생각도 있음 아기(124.62) 21.12.26 36 0
836914 후다년들 물귀신 작전이 ㄹㅇ 소름돋음 ㅇㅇ(211.36) 21.12.26 56 5
836913 여잔 앞에선 도도한척 오지게 하고 홍삼(221.163) 21.12.26 35 0
836911 결혼 전에 연애3번은 해봐야 할거같음 ㅇㅇ(203.226) 21.12.26 41 1
836910 옷소매 붉은끝동 잼있어 담주 한주 남았다 ㅇㅇ(223.39) 21.12.26 63 0
836909 물싸인들이 특수한 재능이 있음 .부럽다. 아잉(112.158) 21.12.26 24 0
836908 일본 을산줄 알았는데 정묘였어 [1] ㅇㅇ(2.58) 21.12.26 176 0
836907 난 처녀 상관 없음 [2] ㅇㅇ(223.38) 21.12.26 47 0
836906 프리랜서하거나 나름 전문직알아봐야겠어 아기(124.62) 21.12.26 28 0
836905 임수 ㅂㅅ들 똑똑한척 하는거 개토나오네 [4] ㅇㅇ(1.235) 21.12.26 101 8
836903 사겼는데 후다걸레 질방구년이다? [2] ㅇㅇ(114.206) 21.12.26 70 4
836899 난 매일매일 다니는 직장안맞는듯 아기(124.62) 21.12.26 26 0
836898 난 오히려 남자 많이 만나보고 자보라고 조언 많이 듣는데 [8] ㅇㅇ(106.102) 21.12.26 58 0
836896 너네 한국도 인구감축 프로젝트에 속한 나라인거 모르냐? 한남충OUT프로젝트(175.198) 21.12.26 28 0
836895 보는앞에서 박살나야 안까불지 낄낄 [1] 아기(124.62) 21.12.26 22 1
836894 남친있다고 내앞에서 깝치면 남친패고 싶던데 아기(124.62) 21.12.26 17 0
836893 괜찮은여자= 아다녀 ㅇㅇ(114.206) 21.12.26 51 4
836892 역갤남한테 보석취급받아서 뭐하나 [21] ㅇㅇ(117.111) 21.12.26 1048 87
836890 처녀막 가지려면 남자가 능력있어야됨 니들은 안된다 ㅇㅇ(211.36) 21.12.26 35 3
836889 고딩 비다남인데 사주빻은 인다애비때매 오늘 자살고민중이야 [1] ㅇㅇ(223.38) 21.12.26 44 1
836887 처녀아닌데 남편이 보물처럼 공주처럼 대하는데 현실은,, [12] ㅇㅇ(223.62) 21.12.26 105 4
836885 못생긴 여자들도 시집 잘가는 이유가 처녀막때문임 [6] ㅇㅇ(106.102) 21.12.26 86 5
836884 아니 역갤은 진짜 처녀논쟁 ㅅㅅ얘기 아니면 안돌아가나봄 ㅇㅇ(211.36) 21.12.26 27 0
836883 괜찮은 ㅂㅈ녀는 그냥 바로결혼시켜야 됨 ㅇㅇ(114.206) 21.12.26 36 1
836882 대머리 독수리는 정말 바보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6 47 0
836881 이뻐서 따라갔는데 고딩이더라 아기(124.62) 21.12.26 20 0
836880 모든건 운명이라고 하는 새끼들 지능 개놀라움 ㅇㅇ(223.38) 21.12.26 58 2
836879 나하는행동보고 신부감이라고하는거 ㅇㅇ(223.39) 21.12.26 23 0
836875 ㅂㅅ들 여자가 처녀인거랑 아닌거랑 남자대우가 다른데 ㅇㅇ(106.101) 21.12.26 83 8
836872 산악회 모임 불륜 많다던데... ㅇㅇ(223.39) 21.12.26 107 0
836870 일간별 예쁜 일주 [46] ㅇㅇ(222.110) 21.12.26 9456 172
836869 설거지론 간단하게 그림그려봄 ㅇㅇ(49.142) 21.12.26 39 0
836867 나도 연애경험 많은 친구한테 아다 빨리 떼라는 말들음 [11] ㅇㅇ(118.235) 21.12.26 120 5
836865 빨리 봄이됬으면 좋겠다 ㅇㅇ(203.226) 21.12.26 19 0
836864 딱 하려는데 아다라 그러면 얼타게 되던데 [2] ㅇㅇ(118.37) 21.12.26 56 3
836863 사주대로 삶? ㅇㅇ(118.235) 21.12.26 22 0
836862 이제 여자들도 한남이랑 결혼할 바에는 비혼 외치면서 한남충OUT프로젝트(175.198) 21.12.26 31 2
836861 ㄹㅇ 후다년들이 아다한테 보적보 심함 [4] ㅇㅇ(211.36) 21.12.26 108 5
836857 미국이나 선진국 대통령이 감방가냐? 한남충OUT프로젝트(175.198) 21.12.26 15 0
836856 알바자리 넘치고 그래도 그땐 누구나 잘살수있단희망이 아기(124.62) 21.12.26 25 0
836854 나 아다인거 알게된 여자애들한테서 들었던 말 [4] 순디(203.229) 21.12.26 132 5
836853 중년의 불륜 엄청 많음 , [1] ㅇㅇ(211.36) 21.12.26 88 1
836852 30대 여자들 베트남 20대여자한테 자격지심 느낌 [3] ㅇㅇ(175.223) 21.12.26 37 0
836850 이명박때만해도 마지막 끝물 살기좋았음 아기(124.62) 21.12.26 18 1
836849 난 일부러 개걸레인척하고댕기긔 ㅇㅇ(182.209) 21.12.26 57 2
836848 한녀는 섹파용 ㅇㅇ(223.39) 21.12.26 22 1
836847 페미가 강제적비혼인게아니라 유대인과 정부의 개수작임 [1] 흑인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6 45 1
836845 숫처녀들이 괜히 비숫처녀 후려깜 [1] ㅇㅇ(175.205) 21.12.26 39 0
836844 베트남가면 한국남자황제 대우받음 ㅇㅇ(114.206) 21.12.26 43 2
836843 니들이 어떻게 취급되는지 말해주기 전까지 모른다는게 한남충OUT프로젝트(175.198) 21.12.26 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