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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신운에 알게된 무당언니가 진짜 고마웠던 썰 앱에서 작성

봄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4 03:36:58
조회 345 추천 0 댓글 2

무당이란 직업 원래도 무시안했지만 (능력있는게 최고)

기신운이란게 일 공부 연애 금전 다 꽝이라 기생하듯 살게되잖아
그래서 나도 나를 미워했었어. 

그래서 전화점사를 어찌저찌 보게 돼. 재극인이라 나는 후기 꼭 보고 점수가 어느정도 이상 이어야만 돈을 씀. 

그래서 통화하자마자 나보고 개냉정한년이래 ㅋㅋㅋㅋㅋㅋ 워딩이 이렇진 않았어. 냉정하기 짝이없대ㅋㅋㅋㅋㅋ 난 인팁. 추운 무비겁 경금이니 그렇게 말할만 하지. 외롭지만 냉정해. 

그래도 그언니 말투가 성의없거나 무기력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어 ㅋㅋㅋ이건 내 장점. 그러면서 맞으면 정확히 피드백 했어. 하다보니 언니도 하나라도 더 알려줄려고 하고 자기 힘듦도 얘기하고 1시간을 즐겁게 보냈어 ㅋㅋ

그러고 다음해, 내년이 되서 갑진년. 최악의 기운에 1년만에 또 점사를 봤는데 그때 남친이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엄포 놓은 상태였어 ㅋㅋㅋㅋ 그때 언니가 그남자 맘이 반반이라고 했고 몇일 후 정해둔 시간에 만나러 나갔는데 맘정리 다하고 헤어지자더라…

그래서 차이고 언니한테 문자를 했어. 내가 소액의 부적을 쓴게 있었어. 그래서 취소되는지 물었더니 경면주사 비용 빼고 돌려준 기억이 나.. (안돌려줬나? 이부분 분명하지 않은데 잘 해결된것 같음)ㅋㅋ

그 자리에서 차이고 슬픈 내맘을 달래주려고 세시간 통화하면서 언니가 타로도 뽑아주고 ㅋㅋㅋ. 해석은 내가함. 언니는 해석 못해서…그래도 그걸 펴놓고 뽑아서 사진 보내주는 정성에 감동했어 ㅋㅋ

고마워서 후기를 잘 써서 언니도 고마워하고 연락이 이어졋어. 
아 이별 못맞춘건 그놈이 쟁재에 비다무식상이었긔 걔 친구 본적이 있는데 친구가 걔보고 연애 이상하게 한다고 뜬금없이 결혼안할거면 헤어지자 한적도 있고 갑자기 잘 헤어진다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맘이 반반이었을거같애 그시점엔 ㅋㅋㅋㅋ그리고 사람 마음이야 어케 맞추겠어. 

암튼 그 이후로도 내가 슬퍼할때마다 (찢어지게 맘아플때) 주로 전화가 와서. 위로도 해주고 초기도도 해주고 .. 엄마 욕할때
같이 해주고 ㅋㅋㅋㅋㅋ 나도 진상썰 같이 욕해주고.. 

어디서 소개팅하고 오면 귀신같이 연락와서 ㅋㅋㅋ인상착의 맞춰서 ㅋㅋㅋ또 웃기고 솔직하게 성격 다 말해줘서 또 신기하고.. 
 
암튼 내가 신기 있어 힘든거 팔자인데 가족도 성취우선적이라 이해못하고 우리가족중에 내가 조상이 앞서는 팔잔데 말하면 나약한 소리하고 자빠졌다고 하고 ㅋㅋㅋ 암튼 속이 터지는 집이야

언니가 사주도 못보는디 ㅋㅋ 내가 봐줬는데 경금이더라고 ㅋㅋㅋㅋ난 신약. 언니는 비다 ㅋㅋㅋ 난 화 약하고 언니는 화없는 ㅠ 
암튼화기운 들어오며 연락이 끊어졌어. 내가 몇개월동안 괜찮게 지냈거든… 

암튼 영의 세계가 있다는거 믿어도 그만 안믿어도 그만이지만 나같은 팔자는 증명할수 없어도 좋으니 그런게 많이 알려졌음 좋겠다 ㅋㅋ

말투나 인상착의가 다 맞았어 ex) 쟁재전남친: 길쭉한 놈이여 (183인데 유난히 말상에 목이 길었어 ㅋㅋㅋ) 전여친 외국인인가 맞춘거 뒤집어짐. 
소개팅한놈: 뭔가 머리가 새까맣다 (까맣고 머리랑 속눈썹이 개까매. 아랍인 스타일. ㅋㅋㅋ) 성깔이 있다 했는데 편관일지였어. 잘안됌 ㅋㅋㅋㅋ
동생은 결혼하고 잘사네? ㅋㅋ 진짜 잘삼. 둘이 깨가 쏟아짐. 


암튼 사실만
말한거니까 광고라 해도 노상관 ㅎ 
점집이 다맞추긴 어려운데 난 사대가 맞고 거의 맞춰서 좋았어. 못맞퉜음 인연자체가 안됌 ㅎ 
전남친 헤어지자 한거랑 팔려는 가게 나가는지는 알수 없댔어. 그부분은 이해가는한 수준이어서.. 암튼 물어보면 알려줄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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