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 상관이 천간으로 투출해서 상관격이 될때

투출한 천간의 오행이 같을때, 혹은 간여지동일때

월지가 삼합, 국을 짤때 상관이 귀해짐

상관 자체는 흉신이고 겁재가 재를 분탈하는 작용이 큰 것처럼 상관도 관을 상하게 하는 작용이 큰데

현대에선 사주 명리에서 나온것에 역설적이게도 관이 상하더라도 재를 모으기 쉬워지고

재물이 곧 명예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주에서 설명하는 관이 상하는 케이스에 대한 논란이 많음

무엇보다 현대 사회의 가장 운이 좋은 케이스는,

돈을 많이 벌고 이득을 취했음에도 아무도 그가 그런 이득을 취한지 모르고, 딱히 주목하지도 않는다는 점임

이러한 아이디어가 넘치지만, 도덕적으로 결여됐을지 모르나 비범한 두뇌가 상관격들의 고유 특징임.

식신격도 활발하지만 상관격의 방정맞음에 비하면 식신격은 오히려 얌전한 편에 좀더 정직함.

그렇기 때문에 상관격 무재 사주들이 막대한 부를 쌓은 케이스가 현대에 꽤나 많이 관찰이 됨

사회적으로 이익을 주고 번창을 하며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주목을 받는 것 보다

현대 사회에서 본인이 가장 잘 사고 평온할 팔자가 제일 운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