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생은 정해져 있다.

역갤러(203.251) 2025.01.21 05:08:03
조회 43 추천 1 댓글 0

사람이 태어나고 죽을때까지의 굵직한 길은 정해져있다.

어떻게 보면 유전론이 맞음.

태어날 때부터 DNA에 맞게 살아간다. 목적지를 향하며 다른 길로 흩어지더라도 결국은 자기에게 정해진 목적지로 수렴한다. 


머리가 좋은 것도 유전의 영향이고 운동능력, 예체능 인간의 모든 분야는 타고남.

어느 집안은 가족이 전부 버스몰고 어느 집안은 전부 판검사 의사라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어느 집성촌은 장수마을이라고 불리며 대대로 수명이 길다. 어느 집은 운동능력을 물려받았고 

어느 집은 집안이 전부 예체능 집안이라 부모 형제 전부 악기를 다루거나 예술인으로 간다.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생김새도 다르고 체격,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재능이 모두 다르기에 불공평이라는 말보다는 사람은 다 다른 개체라는 걸 인정해야한다.

보통 이런 운명론 유전론 같은 정해져있다라는 걸 대다수가 부정하고 싶어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생각함. 

이걸 인정해버리는 순간 삶이 굉장히 힘들어지니까. 살아갈 이유가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까. 하지만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해야 본인도 편하다고 생각함.


요즘 보면 사람들이 겸손이란 단어를 전부 잊어버린 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나만의 것이 아닐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노력으로 불가능한 게

존재하는 건 맞으니까. 음색도 별로고 목소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20년 30년 노력한다고 가수가 될 수 있을까? 노력으로 다 되는 거였으면

하루종일 노래연습해서 가수 되면 부자 되는 거 아닐까?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로 인종별로 뛰어난 분야가 정해져있다. 마라톤의 경우도 흑인이 대다수고 본인한테 맞고 정해진 길이 있다는 건 분명하다는 거임. 

똑같이 어렸을 때 예체능을 배워도 누구는 앞서가고 피아노 건반 소리만 들어도 음을 맞추는 절대음감이 있는 반면에 종일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과연 이 모든 게 "노력"이란 단어로 극복이 가능한 것이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란 생각이 듬.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고 반대편에 있는 존재들도 존중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모든 것에는 반대편이 존재하니까. 

못생긴 사람이 있어야 잘생겼다라는 단어도 존재하는 거고 뚱뚱한 사람이 있어야 몸 좋은 사람도 있듯이 나와 다른 개체도 존중해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126972 자야되는데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0 0
8126971 죄송합니다... 역갤러(222.234) 01.21 9 0
8126969 얘들아 생각해보니까 생선다듬는거나 정육 둘중 하나는 에코스(37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5 0
8126967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라 이길 수 있는 상대를 찾고 을해앤경인(220.92) 01.21 21 0
8126966 에이즈 퍼질까봐 걱정하다가 ㅋㅋ 신대성(211.33) 01.21 23 0
8126965 죄송합니다... 역갤러(222.234) 01.21 7 0
8126963 토다자 사주는 대운 세운에 목이 오면 안좋은거야? [6] 역갤러(1.176) 01.21 92 0
8126959 솔직히 친구보다 색1파잇는게 훨 나을듯 사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38 1
8126958 요즘 핸드폰게임하니까 죽고싶던 마음이 안정됐어 ✊+✊+✊+(124.5) 01.21 30 0
8126957 다시 공부캠이나 시작할까 ㅇㅇ(49.164) 01.21 13 0
8126956 음 앞으로도 운이 나쁘면 어쩔수없지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2 0
8126955 내가 너때문에 우울증 약잠시 먹었는데 역갤러(118.235) 01.21 31 0
8126954 3월에 결혼하는 지인 사주 문익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55 0
8126953 글씨구려도 공ㅂ스타그램 해도돼? ㅇㅇ(49.164) 01.21 8 0
8126952 병화 사주 중에 폐급을 못 본 거 같아 역갤러(106.102) 01.21 64 1
8126950 근데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억울해하기는 역갤러(118.235) 01.21 28 0
8126949 인사신 진사지망 걸리는 애들있나 진짜 답답하다 역갤러(112.72) 01.21 30 0
8126947 인생 너무 과하게 애쓰며살필요가없음 [2] 웃어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8 0
8126946 원래 순해보이고 계속 용서하는 사람이 [3] 역갤러(118.235) 01.21 175 14
8126945 니네 전라도 친구 있냐 [5] 사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52 3
8126944 내직장 선배인데 넘 힘들다 [12] 역갤러(121.175) 01.21 72 0
8126943 괴롭힘 지랄 텃세 없는곳을 못봄 [2] 미리댁(114.200) 01.21 43 1
8126942 죽고 싶다… 역갤러(223.39) 01.21 26 0
8126940 유투브 우주 영상 보니까 지구가 참 하찮더라고 ㅇㅇ(223.62) 01.21 15 0
8126939 우리나라에 간첩이 많은건사실이나 석열 전대통령은 역갤러(118.235) 01.21 25 0
8126938 개댕동 좆병신 쪽팔리는 찐따새끼야 넌 맛동산 처먹지 말고 신대성(211.33) 01.21 12 1
8126937 정보는 많음 누구나 노력 하면 얻을 수 있음 통합하는게 ㅇㅇ(119.149) 01.21 31 0
8126936 걍 당장 금쪽이만 봐도 애들 개폐급이라도 사는 집 봐바 ㅇㅇ(211.235) 01.21 27 0
8126934 글씨 예쁘고 쓰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부럽다 ㅇㅇ(49.164) 01.21 26 0
8126933 인사신형살 + 진사지망 걸려서 그런건지 [6] 역갤러(112.72) 01.21 100 1
8126932 이미 망해 가는 회사의 월급이라 을해앤경인(220.92) 01.21 29 0
8126929 무안은 또 일루미나티의 짓이었죠 역갤러(118.235) 01.21 20 0
8126926 무안항공은 버드스트라이크가아닌 역갤러(118.235) 01.21 51 2
8126925 근데 여자들중에도 성격지독한애덜있응 웃어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9 2
8126923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을해앤경인(220.92) 01.21 13 0
8126922 난 이미 예수그리스도를 실제로 보았죠 역갤러(118.235) 01.21 14 0
8126921 공부 인그타그램 보믄데 어캐 저겋게 많이적지 ㅇㅇ(49.164) 01.21 15 0
8126920 난 누구보다도 약한자들의 편에서있습니다 역갤러(118.235) 01.21 13 0
8126919 마이 아파들~~~ ㅇㅇ(118.235) 01.21 17 0
8126918 검색해봐라 난 윤석열 당선될때 당선되지만 운이 안좋다고 했음 ㅇㅇ(119.149) 01.21 59 0
8126917 롤 티어를 다이아를 만들면 뭐가 좋냐면요 기업에게 이익이 돌아가는데요 그 trap music(223.39) 01.21 17 0
8126916 남친 월급들어와서 맛있는거사주겟대 [2] ㅇㅇ(218.146) 01.21 32 0
8126915 황금률 [1] 역갤러(118.235) 01.21 21 1
8126914 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 앞에서 신대성(211.33) 01.21 16 0
8126913 남의 갈증을 해결해주는자는 본인의 갈증이 역갤러(118.235) 01.21 30 0
8126912 예수가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볼 개독년들 있으면 [1] 역갤러(118.235) 01.21 20 0
8126910 요즘 초딩들 사는 집 수준.jpg ㅇㅇ(49.168) 01.21 81 1
8126909 나 대운 바뀌기 2년전인데 역갤러(39.121) 01.21 48 3
8126908 술로 자랑하는자는 술로멸망하고 역갤러(118.235) 01.21 10 0
8126906 부처 만나도 부처 못 알아 보고 하나님 만나도 하나님 못 알아 봄 을해앤경인(220.92) 01.21 22 1
뉴스 루시 최상엽, 1.5만 콘서트 매진시켰는데… “반지하 산다” (‘라스’) 디시트렌드 0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