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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이 보는 타일간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46) 2025.01.16 15:50:12
조회 254 추천 9 댓글 2

기토 : 편안하게 해주는 부드러움이 있음. 나를 쉬게 해주거나 도움을 많이 받았음. 마지막에는 무서웠음. 거리를 두려고 했을때 내 약점을 모아두고 협박하거나 돌변하거나 내 머리채를 잡는 애도 있었음. 셋 다 나한테 안 통했음. 


무토 : 그렇게 가깝지도 않았지만 뒷담도 안하고 나에 대한 평가도 나쁘게 안해. 나쁜 이미지는 아님


경금 : 가깝지도 않았지만 그 거리감을 나는 이해할 수가 있음


정화 : 잔소리를 엄청나게 해 ~ 편하지가 않음. 제발 가만히좀 놔 뒀음 좋겠어 ..안 따라주면 나쁜사람 되는거 같아서 또 어느순간 내가 맞춰주고 있음 피곤함.


병화 : 본 적이 없거나 내가 몰랐거나 겠지


임수 : 내가 좋아하는 애들 이지만 다른애들도 좋아하는 애들.

내가봤을때 똥글똥글 동그랗게 살아가는 애들. 아무생각 없는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면 속이 깊기도 해. 타인의 취향을 존중 하는 자세가 속이 깊어보이기도 해. 폭 넓은 인맥 에는 저런 넓은마음과 타인의 단점도 눈 감아 줄 수 있는 무거운 입? 암튼 많이 배워.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


계수 :  임수같은 애들 인 줄 알았는데 끝을 볼때 돌변하더라.

자기가 피해입는걸 싫어해서 동글동글 하게 살아가는거 같기도 해 . 내 입장에서는 똑똑하고 현명해.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정화 처럼 부담스럽지도 않아.  그냥 얘네들이 잘해주는거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애


갑목 : 고객 이었을때는 조금만 내가 칭찬으로 간질간질~  하면 기분 좋아서 돈 쓰는 귀여운 애들. 내 가족이었을때는 속 뒤집어 놓는 철없는 사고뭉치 . 마케팅이나 일은 잘해서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주면 되. 



을목 : 나한테 짜증을 제일 많이 냈었던 애 



신금 : 귀여워. 귀여워서 많이 봐 줬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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