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려고했으나 새로운직장 스트레스+감기+추운날씨 로 인해
주 5일정도 운동했음.

등운동 위주로 하려고했으나 초반엔 약한 악력으로 인해 팔운동이 돼버림. 어느정도 하다보니 등에도 자극 올정도로 가능.
전역후 몇년 운동 안하다보니 못 하던 턱걸이가 가능해짐.



딥스, 밀프, 아놀드프레스, 벤치프레스, 덤벨 프레스 등 가슴, 어깨 운동도 함. 이유는 가슴이 빈약하니 없어보여서.



하체는 안하려고했지만 상체 운동에 충분한 볼륨을 줄 정도로 수행 능력이 없어서 하게됨. 스쿼트는 워낙 코어가 약한 상태라 못하겠어서 머신 운동 위주로 했음.


예전에 즐겨하던 데드리프트를 하려고 했으나 데드하고나면 악력이 너무 털려서 다른 운동이 안되는데다 하체 후면이 워낙 약해서 비효율적이라 판단해서 안하는중.


이렇게 하니까 몸에 근육 태가 좀 살아나고 근력도 좀 좋아진듯. 그런데 살이 엄청 빠졌음. 유산소는 하지도 않았는데 옷이 좀 헐렁해짐 아마 직장 스트레스에 추위와 감기 운동까지 합쳐지니 지방이 연소된듯. 의외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