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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주공부하면서 느낀 신기한 점 뭐야?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2.218) 2025.01.10 18:07:03
조회 113 추천 2 댓글 1

1. 무관녀인데 상반기 관들어오는 24년에 연애하다가 하반기로 바뀔 때 헤어진거
2. 위에 상대도 무재남이었음ㅋㅋㅋㅋ 걔도 24년 상반기에만 재들어와서 해어졌나봄…무관녀무재남 사이언스
3. 무관재다녀라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자 잘모름… 오히려 동성을 좋아해본적도 있음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느꼈어 범성애자인듯
4. 무관재다녀인데 나자신이 되게 순수한데 ㄱㅖ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해 예를들어서 남들이 봤을땐 ㅈㄴ서투르고 해맑다는데 나는 나 나름대로 계산많이하거든..그냥 눈치는 빠른데 센스가없는느낌 이건가봐 식상다무재 내 전남친도 딱 저느낌이었음
5. 진짜 왜이렇게 안맞고 불편하지?하는 사람 사주 까보니까 다 무술일주였어. 난 기해일주구. 나한텐 겁재기둥이라서 그런가봐. 인비용신이라고 생각했는데 겁재격이고 지장간 4개기둥에 다 겁재가 깔려있어서 그런가 오ㅑㄴ자 모르게 무섭고 불편했어
6. 반대로 반에서 나랑 이미지부터가 많이 다른 애가 있었는데 묘하게 나랑 겹쳐보이는거야..뭔가 내 숨겨진 본성같은 느낌. 나는 재다녀에다가 수기신인데 임자 재기둥 핵기신대운 지나고 있아서 전보다 성격도 조용해지고 어두워졌거든. 뭔가 나같다고 느꼈는데 기해일주더라 ㅋㅋ신기해씀
7. 학교에 나랑 큰 접점도 없는데 날 오래좋아하는 남자애 일주까보니까 병인일주더라..인해합에 내가 식상일간. 그래서 좋아했구나싶었어
8. 아는애중에 진짜 세상이 억까한다 싶은 남자애가 있었는데 일월년 모두 공망이더라..소름돋았어
9. 술해 천라지망 두개걸리는데 어릴때부터 인과응보를 인생의 모토삼았어. 어릴때부터 악한일 하면 꼭 나한테 더 심하게 꽂히더라. 많이 반성하면서 살고있어..ㅜㅜ 반대로 노력하면 성과도 따르더라고!
10. 초년 기신대운이면 확실히 사람이 많이 성장한다는걸 느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극복해나가면서 나중의 더 큰 위기에 대처할수 있는 그런 힘. 물론 나는 재다녀인데 대운이 재기둥이라 공부하기가 참힘드네
다들 사주 공부하면서 있었던 신기한 썰이나 재밌는 썰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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