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은 어머니에 비유하는만큼

나를 온전하게 도와주는 십성이다.

사주에 인성이 많다는 것은

나를 생하는 기운이 많은 것이고

인성이 발달한 사주는

애초에 공주, 왕자로 태어난 것이다.

세상에 받을 것이 많다.

사랑을 갈구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

따라서 그만큼 본인들이 대접받을 행동을 한다.

미운놈 떡 하나 더 주고 싶게 만들고

여자일 경우 남자에게 사랑 받을 짓을 하니

사랑을 받는다.

여우짓도 잘하게 된다.

본인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주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는 불만이 끝이 없어진다.

인성이 많다는 건

태어날 때부터

애초에 세상에 받을 게 많은 것이다.

인성은 자기 주장과 권리이기도 하다.

애초에 내가 받야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인데

못 받게 되면 당연히 불만스러울 수 밖에 없고

억울해지고 불행해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자기 인생을 불쌍하게 여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