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게 우리나라는 약간 정신병의 나라 같음

요즘 느끼는게 우리나라는 약간 정신병의 나라 같음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23.109) 2025.01.08 06:46:35

조회 164 추천 12 댓글 1

결론부터 말하면
배척 문화가 뿌리임

역학 갤러리도 보면서
솔직히 내가 볼땐 좋은 사주들 보고 좋은 말 해주면 되는데

그냥 좋은 사주 보면 "아닌데!" 부터 나옴
그리고 이어지는 펀치는 "정신병 사주" "걸레 사주" "음침한 사주" 이러면서 그 사주의 진짜 2% 미만의 아주 나쁜 케이스 가지고 일반화를 시킴

칭찬에 인색하다는걸 떠나서 내 사주가 세상의 중심이니 내 사주 이외의 것들은 모두 흠집을 내야 한다는 중심 사상이 너무 강함

역학 갤러리 뿐만 아니라
"소속감" 이 너무 강해서
우리 소속 아니면 넌 적이야 라는 태도도 너무 강함

더 나쁜건
"아님 말고" 하면서
그 공격한 주체가 그로기 상태가 되고 포기 상태가 되어야만 "우쭈쭈" 해주는 이중적인 역겨운 태도가 발생한다는거임

분명히 그래도 한 20년 전까지만 해도
정이 존재했던 우리나라인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는 나라 자체가 정신병이 패시브가 된 나라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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