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라면 레시피 대공개.(5분뒤 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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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적으로 풀어보는 윤통령 향방 본인 명리학 12년차 일전에 전직하기 전대학로에서 2년간 명리보면서 나름 입소문타서 잘나갔음사주는 절에서 스님에게 배우고 나중에는 도사님들 찾아다니며1억 정도 투자해서 배웠다 믿든말든 6년간 학문 가다듬고2년간 현업종사 이후 4년간 개인공부 하고 있고우선 나는 정치를 모른다보수도 진보도 아니고 중도조차 아님 투표해본적도 작성자 : ㅇㅇ

나만의 라면 레시피 대공개.(5분뒤 펑 예정..)앱에서 작성

ㅇㅇ(221.162) 2025.01.08 02:57:45

조회 101 추천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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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주방장 12년 했다.

나만의 비밀 특급 레시피를 공개 한다.

1. 계란 푼 신라면

계란 두개 흰자 노른자 분리 후

물 적게잡고 미원 캡사이신 넣고 흰자만 넣어서 짜고맵게 끓임

그릇에 담고 노른자 투하 후 휘휘 저어주면

계란 비린내,지저분한 국물 아니고 꼬소하니 쳐 쥑이는

계란 푼 신라면 완성

흰자는 흰자대로 익어서 계란 먹는맛나고

노른자는 잘 풀어진 국물맛이라 일석이조임

2. 짜장계열 +일반라면 쿠지라이

짜장계열은 성분은 모르겠는데 맛으로 느끼기에 염도가 낮은편이라 일반라면 쿠지라이로 쓰까먹을때 스프 다 때려넣어도

간이 적당함

쿠지라이 어렵게 느끼는게 면이 불어터지거나 스프량 조절실패인데 이건 팁이 있음

후라이팬에 물 대충 때려붓고 면만 투하, 면이 딱딱한 상태에서 벌려질정도, 풀어질정도만 됐을때 물 자작하게 남기고 버리는거임

이때 건더기,분말스프 다 때려붓고 계란넣고 뚜껑닫으면 딱 맞게 조리됨

물기 없으면 나중에 추가하고 비벼주면 그만이라 한강보다는 차라리 물 없는게 나음

쿠지라이 너무 물없으면 꾸덕하니 떡져서 별로라 나중에 뜨거운물 추가로 비벼주는게 나음

추천조합은 짜장+ 오짬,너구리같은 해물라면인데 사실 아무라면으로 해도 맛있음

짜장이랑 섞기싫으면 일반라면에 라면사리만 넣고 스프 한개분 다 때려부으면 간 딱 맞음

3.냉불닭

불닭 5,6분 푹 퍼지게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서 비벼먹음.

김가루,챔기름 추가하면 더 맛있고 아예 계란이랑 같이 삶아도 좋음. 5분 삶으면 흐물텅거리는 반숙이고 6분은 삶아줘야 형태 유지됨

계란은 팔팔 끓을때 넣으면 껍질 훌러덩 잘까짐. 주의점은 숟가락이나 국자로 살살 넣어야 크랙 안생겨서 안터지고 실온보관 오래한거 덜 신선한거는 걍 뭔지랄해도 터짐

튜닝 추천재료

1.미원계통

말이 필요없음. 한 꼬집이면 뒤진 라면맛도 살아남

치킨스톡도 아무 라면이나 무난히 잘 어울리고 좋음.

이금기껀 개인적으로 닭맛안나고 노맛인데 네슬레, 크노르꺼는 진짜 닭국물맛나고 괜찮음

개인적으로 액상이 더 맛있는데 얘는 용량조절이 힘들고 비싸서 대충 요리할거면 사실 분말이 편함

다시다는 비싼데다 특색 강해서 비추천

일본 조미료중에 웨이파, 샨탄이라고 있는데 얘는 볶음밥할때도 좋아서 추천. 염도 조절만 잘하면 치트키임

맛은 혼자 튀는 타입이라기보단 엄청 조화로움. 굴소스는 맛이 도드라지는데 얘는 염도 추가한다는 느낌으로 넣으면 감칠맛도 그렇고 전체적인 맛이 확 살아남

중식에서 쓰는 핵산,호박산 섞인 싼마이 미원류도 괜찮음

특히 호박산은 조개맛남

2.액상 캡사이신

불닭정도 무리없이 먹는 입맛이면 얘 한두방울 첨가하면 체감 맛이 확 살아남

이유는 모르겠음. 같은 염도여도 매우면 훨씬 감칠맛나고 맛있게 느껴짐.

짜짜로니, 간짬뽕같은 볶아먹는 라면에도 살짝 넣어주면 불닭하고 쓰까놓은것처럼 나름 맛있음. 비빔면도 튜닝 가능해지고 하여튼 애용품임

3.사골 농축액

시중 분말제품들, 뭐 유청분말에 마늘에 이것저것 쓰까놓은 애들은 사리곰탕맛나고 곰탕맛은 안나는데

성분에 뼈만 들어가고 딴거 안들어가는 농축액제품 있음

초록식품인가 이름 까먹었는데 중소기업이라 쿠팡이나 네이버 검색하면 나올거임. 성분표 잘 보고 사야됨

얘는 물에만 타서 끓여도 진짜 사골곰탕맛남

신라면에 넣으면 걍 블랙 되는거임

닭뼈 농축액도 있던데 얘는 닭국물맛 안나고 걍 애매함

우골농축액 ㄱㄱ

덜 유명한데 맛있는 라면

1.팔도 남자라면

신라면이랑 비슷한데 더 짬. 짜기만해서 설탕 쬐끔 넣어주면옛날 신라면 폼 나오는데 요즘 신라면도 나름 괜찮아져서 갈아타기 애매함. 설탕 추가가 핵심임

안질리고 메인으로 쭉 갈만한 신라면 대체품으로 유일함

2. 농심 감자면

하얀라면인데 해물맛은 안나고 콘소메맛인데 생각보다 감자티 안나고 맛있음. 면발이 전분함량 높아서 미끌거리고 쫄깃한데 맛있음

3.오뚜기 오동통면

너구리 짭인데 너구리보다 개인적으로 맛있음. 요즘 너구리는 우동맛보다 홍합맛 해물라면 맛나는데 얘는 옛날 너구리처럼 우동맛,가쓰오맛이 더 도드라짐

4.팔도 짜장면

gs에서 팔고 군대에서 먹던 공화춘이 원래 팔도생산임. 걍 공화춘 생각하면 됨. 단독으로 먹기는 3분짜장에 면비빈 느낌이라 별로고 불닭이나 간짬뽕이랑 쓰까먹으면 맛있음.

5.오뚜기 스파게티

스파게티맛은 아니고 케찹에 뭔 분말소스있는데 개불량식품맛나고 혀를 잡아때리는 맛이 남. 여자들 좋아하는 맛임.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양식티 안나는 라면임

얘도 비빔면이나 불닭하고 쓰까먹는식으로 조합가능

6.왕뚜껑,육개장 봉지면

컵라면 감성 좋아하는 애들은 얘들 끓여먹으면 됨. 봉지라면인데 컵라면 면발에 국물맛남

걍 컵라면 먹고말지 굳이 봉지를? 튜닝 가능해서 나은면도 있음.

단점은 일반라면 생각하고 끓이면 3분만 끓여도 면이 뿔어터짐. 면 풀어졌다 싶으면 불끄고 그릇에서 자기 열로 불려야 제맛남. 그래서 계란도 따로 익혀야됨 안익으니까

7.오징어짬뽕

유명한데 굳이 적은 이유는 조리법을 심하게타서 그럼.

얘는 미원빼고 아무것도 안넣어야 제맛이남. 단독으로 끓이면 참 맛있는데 계란,소세지,콩나물 이런거 넣어버리면 밑도끝도없이 개 맛없어짐.

풀무원,팔도 등등 해물라면 많은데 다 필요없이 이렇게 끓인 오짬이 젤 맛있음. 진짬뽕같이 불맛기름맛 좋아하면 차라리 화유를 따로 사서 오짬에 찔끔 넣는게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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