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왕절 같은 경우는 木이 힘이 있어야 된다

木이 힘이 있으려면 봄생(寅卯辰月生)인데 木이 투간하라 (천간에 있어라)는 뜻

그럼 투간되라는 뜻은 뭐냐면

사람이 내 성질대로 뭔가 해본 적이 있다라는 뜻이다

목왕절생들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주어진 환경에서 적응력을 높이며 살아야 되는데

자기가 하면 다 될꺼라고 생각하는 게 대개 목왕木旺 한 것. 안될꺼라는 생각을 안 한다. 내가 하면 다 통할꺼라 생각해요. 대개 木이라는 게 투간 됐으면 상대방이 당연히 들어준다고 생각을 해요. 木이 그런 기질이 있어요.

이런 木이라는 게 다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들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깔고 있다 보니까 이런 木이라는 자체가 그게 안될 때 내가 속상하고 힘들어해요. 여튼 자기 자신을 갖다가 이렇게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자체가 木이라는 게 투간 됐을 때 자존감이 높다.

자신감은 木生火에서 나오고, 자존감은 水生木이다.

계절적으로 봄생인 사람은 목왕木旺해야 한다. 그래야 능동적이고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다.

가을생도 금왕金旺해라. 서릿발 같은 철저한 원칙과 규정이란 게 있다.

화왕절생도 火가 왕旺해야 사회 이슈에서 중심에 있어라. 그리고 또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하고 열심히 뭔가 일해 본 적도 있고 뭔가 적

극적인 태도가 나오는 것이 화왕火旺 한 것.

목왕木旺한 사람들의 특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좋은 걸 얘기했지만

나쁜 점은, 사실 제멋대로 사는 것. 규칙이 없는 것.

자기 방법이 맞는 게 있고 안맞는 게 있지만 다 맞다고 확신한다.

근데 틀린 방법도 많다. 그럼에도 중요한 건,,,목왕자들은 틀리다고 생각을 안 한다. 木이라는 건 자기가 확신에 찬 것이라서.

사람이 다름의 대한 향방 자체를 가장 인정하지 못하는 게 木이다. 항상 모두 같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이 정도가 기본이야 라고 같으려고 한다. 또한, 같아지려고 하는 것이다.

***(중략)***

목왕절도 木生火 시키고 水生木 시키고 이런 걸 얘기하는데 첫째가 金剋木이라는 걸 무시 못한다.

금극목은 자기 목적성을 말한다

자기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대한 향방 자체를 적어도 판단 짓는 기준점이 생긴 걸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지 않은가? 우리가 불필요한 행동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불필요한 행동을 하는지 못하는지를 자각 못하는 게 木이에요.

근데 金이 있어야 불편한 행동을 안한다.

금극목이란 이런 뜻이다.

그런데 춘절 인묘진월생이라는 사주 자체에 金이 대부분 더 왕하다

그래서 적중할 중자를 써갖고 딱딱 맞는 행위만 한다. 테니스를 30년을 쳤고 골프치고 이런 게 뭔가 정확하게 맞춘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헛스윙을 한다는 게 木이다 원래가. 근데 (내가 테니스를 얘기하고 골프를 얘기했지만) 정확하게 맞춘다는 게 사실은 金이다.

그래서 금이라는 오행 자체가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을 행한다는 뜻이라고.

金은 헛스윙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뜻.

하나의 운동을 비유해서 설명해도 그렇지만 일반 생활속에서 불필요한 행동이나 불필요한 것을 잘 안하려고 하고 딱 요점만 추려서 가려고 하는 그런 성질이 있다는 뜻이다.

근데 사실은 이런 게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 목왕木旺하면 金이 있어라, "쇠衰해라, 허약해라"

쇠함을 알아라, 정확해져라 라고 한다.

그다음 木生火가 되어야 열심히 사는 근성이 나온다

그리고 金을 봐야 목적 지향적으로 산다

근데 아예 木生火가 안됐다? ->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근데 金이 있다? ->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럼 쉽게 이해하면

가성비 좋게 뭐든지 생각하려다 보니까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고 하는 거다. 근데 여기서는 우리가 상대평가라는 게 있다.

木이라는 게 다 자기가 잘난 맛에 사는 것이다. 목이 자기가 잘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 金이라는 게 개입됨으로서 상대평가를 통해서 내가 어느정도인지 실력을 갖다가 정확히 가늠할 수 있는 거다.

金이 없는 木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에요.

이때 木이 투간되면, 내가 내 성질대로 한번 질러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지지地支에 이렇게 酉金이 있다면,

이 얘기는 불필요한 행동의 대한 향방 자체를 갖다가 통제할 생각은 못한다 이 뜻이다

지지地支에만 있다는 얘기는 남들은 불필요한 행동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그걸 자각 못하는 걸 말하는 것이다

***

木이 왕旺해야지 일단 나무가 견실하고

金이 약해야 잘 다듬어진 나무가 된다.

여기서 金이 너무 왕旺해버리면 다듬은 게 아니라

아예 분재에 철사를 둘둘 말아갖고 그 속에 살아라 하는 것과 똑같다,,

적극적 형태가 나오는 게 아니다. 이미 내가 해봐야 의미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 춘절같은 경우 金이 약간 쇠衰한 듯 하게 있는 경우들이 상당히 잘사는 모습들을 보인다

金剋木을 먼저 설명드리고 이야기를 조금 구체화시킬 것이ㅏㄷ

□ 甲 辛 辛

□ 寅 卯 亥

천간엔 金이 있는데 지지에는 金은 없다

이는 스스로 정신적으로는 제약이 됐다는 것이다

이런 분은 예를들어 영어를 최고 잘하는 달인을 본 거다. 그 방면에 최고를. 그 최고가 되는 걸 본 게 목왕절에 辛金이 있는 거다.

木이 이 金이 없다고 생각하면 자기가 제일 잘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목왕은 절대평가다, 근데 저렇게 金이 있으면 최고 잘하는 걸 본 것이다

그럼 목적지향이 거기로 맞추어지게 된다, 최고점에.

거기에 있으니까 거기(최고점)에 맞춰서 하니까

자기도 훨씬 올라가고 근접해져 갈 수 있는 거다.

이 사주가 木이 왕旺하고 金이 이렇게 있으니까 훨씬 더 잘하는데

특이점은 지지地支에 金은 없는 거다

이는 곧 정신적으로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강박증이 있다는 거다

그래도 이정도 근성이면 공부하면 상위권은 한다.

그래서 제가 구분하고 싶은 것은 지금 寅卯月의 金剋木은

대개 辛金으로다가 金剋木을 해야지 최고점에 이를 수 있고

卯辰月에는 庚金이 기본적으로 있어야지 최고점에 이르는 金剋木.

최고가 될 수 있는 명조다.

근데 대개 卯辰月 같은 경우에 庚金이 너무 왕하다!

그러면 최고가 되는 게 아니다,,,

경금이 너무 왕旺해버리면 이기理氣가 바뀐 것이다
木이 왕旺하고 金이 약하게 들어가야 한다.

근데 대개 卯辰月을 보면 금왕金旺 하고 木이 쇠衰하다

우리가 보는 사주들은

그럼 목왕절의 금왕은 무엇 때문에 안 되는 것일까?

열심히 하려는 근성이 안나와서.

木이라는 근성은 도전적 의지,

金이라는 것은 도전의 대한 결과.

그래서 도전을 좋아하고 결과가 좋아야 되는데 도전도 안하고 결실을 얻으려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만의 균형을 갖고 산다.

사람은 해보는데까지 해봐야 성장을 한다.

그래서 木과 金이 있을 때 비슷하면 5:5로 중심을 맞추고, 균형이 있게 산다.

이는 곧, 해보는 데까지 해보고

또 상대평가도 해보고

그러면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은 높이 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선까지 간다는 뜻이다

근데 이렇게 木이 왕旺해버리고 金이 약한 사람들이

훨씬 더 높게 이른다.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근성이 더 많이 크다는 뜻.

그래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은

木8 金2 >>> 5:5, 훨씬 더 나을 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못 한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좋아진다.

그럼 木2 金8는 어떻게 되는가?

이러면 처음엔 시행착오가 없다,

근데 가면 갈수록 임팩트가 안나온다

밀어 붙이는 게 없다

다시 5대5로 돌아가서 항상 균형이 맞춰지면

木5 金5 라면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다보니까 뒤집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5대5는 최고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중략)***

寅卯月에는 辛金이 있어야 근성이 나온다, 庚金이 있게 되면 자신감 결여가 된다.

반면 卯辰月에는 庚金이 있어야 근성이 나온다.

지금 寅月에 庚金 한글자가, 왕쇠旺衰 따지기 전에

이렇게 왕旺하게 있어도 庚金 한글자가 있음으로해서 자신감 결여가 된다

그 연장선상으로

인월寅月의 甲木이나 卯月의 甲木은 辛金이 있을 때 근성이 나온다

卯辰月에 乙木이라는 자체는 庚金이 있어야 근성이 나온다

근데 이러한 틀에서 寅卯月에 辛金이 庚金으로 바뀌게 되어 있으면

이건 왕쇠旺衰 하고는 별개가 된다

예를 들어서 이런 庚金 한글자가 이런 시절에 목왕절에 있으면 잘못을 안하려고 한다...

시작을 하려고 하면 걸리는 게 있다

내가 잘하는 걸까?

끝없이 자기 자신한테 자문하는 그런 걸로 나타난다

卯月生 춘분 이전 이후로 나누는 게 아니라,

대운運이 역행해서

庚金이 투간되면 이미 이쪽의 寅卯月의, 그러니까 봄생의 庚金 쪽이라고 봐야지 된다

庚金 한 글자를 왕쇠旺衰 를 따져서 굉장히 소심함과 자신감 결여로 나온다

근데 아까 卯月生 같은 경우에 庚金은 안그러던데요? 하면

운運의 대한 순역을 좀 생각해서 기준해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뭐가 가장 중요하느냐, 하면

가을생도 金剋木 얘기하고 봄생도 金剋木를 제일 먼저 보지 않는가

일단 木生火나 水生木의 대한 동정보다

이러한 금극목, 金剋木의 대한 동정 자체가 어떻게 있어야 되는 것이 우선한다

거기서 근성이 결정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맨날 봄생은 水生木→木生火해라

이 상생은 바로 기본기를 보는 거다

근데 어떤 처지이냐? 어떤 환경이냐?를 보려고 하면

金剋木에서 출발해야지 된다

그래서 상생相生은 내가 익히고 가야될 것, 내가 하고 사는 것이지만

상극相剋이라는 건 "어떤 환경에 있다"를 의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