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히틀러의 일생을 읽고 깨달은 운명에 대한 통찰글.txt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1.12.21 21:39:43
조회 287 추천 12 댓글 0


히틀러는 미대가고 싶어서 인문계 진학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남자가 무슨 미술이냐'면서 폭력 휘두르고

억지로 실업계보내서 공무원시키려 했고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미대 진학하려니까

아카데미 원장이 미술에 소질없으니 건축과로 가라는 권유에

(나중에 총통되고나서 이 학교는 폐교시키고 유대인이었던 원장은 가스실에 쳐넣었다고 함)

건축과 가려니까 실업계출신은 불가능해서

아예 진학하지도 못했음

그리고 히틀러 엄마가 유방암에 걸렸었는데

히틀러 미대입시에 돈 보탠다고 치료못받다가

말기까지 가는 바람에 사망해버림

히틀러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병원에서 하루종일 울었다는 의사의 증언도 있음

(그래서인지 부하들의 증언에 의하면 히틀러 집에 있는 방마다
어머니 사진을 걸어둘 정도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고 함)

이 썰만 보면 완전 인성용신에 재성기신인데

기신으로 작용하는

부친(재성)의 폭력과 강요가 히틀러의 미대입시 좌절에

큰 영향을 끼쳤고

용신으로 작용하는 친모(인성)의 희생과 미대 입시에 대한 지원이

결국 히틀러에게 충격을 줘서

군대에 자진입대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결국 총통이 되는 과정까지 이르렀잖아?

사실, 히틀러가 미대진학을 원했던 것도 (자기 자신은 몰랐겠지만)

총통이 되기위해서 겪어야하는 기신운의 발현양상이었던 것 같음

결국, 미대진학을 원했던 마음 하나로 인해서

거기서 오는 좌절감과 모친의 사망과

군대의 자진입대까지 전부 연결되어있잖아

그래서 용신운이 오기전에 기신운을 액땜하는 것도

사실은 허상에 불구하고

기신운이든 용신운이든간에

그냥 원국이라는 큰 틀을 완성하기 위한 잠깐의 행로일 뿐인 것 같음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64714 뿍구가 존나 통찰력 ㅆㅅㅌㅊ임 [2] ㅇㅇ(183.101) 22.02.05 118 7
1164713 쟁재남에 엮이는 애들도 엮일 만한 애들이 엮이지 ㅇㅇ(119.197) 22.02.05 411 9
1164712 난 마라탕 유행때매 존나 먹어본케이스인데 ㅇㅇ(118.33) 22.02.05 41 0
1164711 왜범죄했어 (122.42) 22.02.05 14 0
1164709 마라탕=입으로 먹는 향수(이제 빨간국물을 곁들인)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25 0
1164707 남자는 재생관 신강 여자는 관인상생 신약이지 ㅇㅇ(106.101) 22.02.05 108 0
1164704 나 어떤 사주 구성 남자 만나야 잘맞냐 ㅇㅇ(218.101) 22.02.05 21 0
1164703 사주보고 생김새 맞혀봐라 ㅇㅇ(116.42) 22.02.05 29 0
1164701 난 전현무 인천출신인줄 알았어 [2] 수핰(27.35) 22.02.05 67 1
1164699 누구의편도 아닌건 아무한테도 관심없다는거야 ㅇㅇ(176.160) 22.02.05 24 0
1164698 남자가 재생관 관인상생이면 뭐야?? 뭐가좋음? ㅇㅇ(223.39) 22.02.05 69 0
1164695 나 몇살에 취업함?? ㅇㅇ(1.236) 22.02.05 21 0
1164694 마라탕 씨발그거 향수 존나 쳐넣은맛임 마라닭먹어봤는데 쓰레기음식임 [6]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30 0
1164692 삼형살 들어온다고 다 안좋은건 아니던데 ㅇㅇ(183.101) 22.02.05 155 1
1164690 내가 좋아했던 여자가 성불구자면 좋겠어 나랑 평생살게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22 0
1164689 넷플 vs 디즈니플 [1] ㅇㅇ(180.229) 22.02.05 28 0
1164686 어떤여자를 보고 느낀점2 ㅇㅇ(176.160) 22.02.05 53 0
1164685 마라탕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다.. ㅇㅇ(106.101) 22.02.05 21 0
1164684 누가 장의사좀 불러와라 이 미친년들 관뚜껑속에 묻게 얘수(121.125) 22.02.05 19 0
1164683 노처녀를 누가 질투하냐 ㅇㅇ(106.101) 22.02.05 34 3
1164681 난 왜 야미가 불쌍하노ㅋㅋ ㅇㅇ(106.101) 22.02.05 35 3
1164680 (잠시 휴식) 애들아 잠.깐.만. 쟤들 특정성 있어서 ㅇㅇ(223.62) 22.02.05 22 0
1164675 도롱이가 쿨한척하든 안하든 왜 타인들이 거슬려하는거지 ㅇㅇ(223.38) 22.02.05 27 2
1164674 내가 싫어하는 연옌 ㅇㅇ(106.101) 22.02.05 26 1
1164673 원래 전라디언년들이 거짓말 밥먹듯이함 ㅇㅇ(106.101) 22.02.05 53 10
1164671 하루죙일 싸우고 있네 ㅋㅋㅋㅋㅋ ㅅㅂ 없던일로해(220.89) 22.02.05 23 1
1164670 지들이당해보던가개새끼들 시발아직도꿈에나오는데 (122.42) 22.02.05 16 0
1164669 오늘도 역갤은 평화롭다 ㅇㅇ(223.39) 22.02.05 17 1
1164667 야미야미야 나도 사주 봐주라노 ㅇㅇ(175.223) 22.02.05 23 2
1164666 내소원은 로또당첨... ㅇㅇ(175.199) 22.02.05 21 1
1164665 나는 팩트만 얘기해서 너그들 좆목년들 헛소리에 안흔들림 ㅇㅇ(106.101) 22.02.05 17 1
1164664 피해자한테잊으라고시간지나면괜찮다고 (122.42) 22.02.05 17 0
1164663 화장실부터 ㅇㅇ(1.211) 22.02.05 14 0
1164661 니네가 만날수 있는 의사는 장의사뿐이니까 주접들점ㄴㄴ 얘수(121.125) 22.02.05 14 0
1164659 한의사가 의사냐 무당인데 ㅇㅇ(211.36) 22.02.05 31 1
1164658 먹고살려고 구걸하러 발가벗고 길거리 앉아잇는기분이야 무서운년(118.235) 22.02.05 19 0
1164655 차라리 내가 널 안좋아했으면 좋았을텐데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16 0
1164654 범죄당하는내내맨날자살생각개새끼들 (122.42) 22.02.05 13 0
1164653 할릴 업는 인간이 ㅇㅇ(1.211) 22.02.05 19 0
1164652 시발내가지들한테 잘못한것도없는데 익명으로조리돌림하고 (122.42) 22.02.05 15 0
1164651 근데 의사면 들이대는여자 존나많음 [4] ㅇㅇ(117.111) 22.02.05 66 0
1164650 햄스터가 발견된 장소,.jpg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61 0
1164649 야미같은애 현피뜨는 씹소름으로 무서울듯 ㅇㅇ(223.38) 22.02.05 23 1
1164648 시발그래놓고 지들이한죄 책임지기싫어서 구라치고 (122.42) 22.02.05 15 0
1164646 에휴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11 0
1164644 야이씨발련들아 그만싸워 얘수(121.125) 22.02.05 12 0
1164643 솔직히 106.102가 틀린말 한거 없다 ㅇㅇ(106.101) 22.02.05 41 7
1164641 관두고싶다 씨발 무서운년(118.235) 22.02.05 21 0
1164640 인터넷에서 좋아했던 남자가 알고보니 넷나베(넷카마 반댓말)이었음 매번 [4] 병자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57 0
1164639 어떤 여자를 보고 느낀점(feat 미러링) ㅇㅇ(176.160) 22.02.05 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