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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사준데 결국 본인 성격 맞춰 사는게 답인거같음

역갤러(221.156) 2025.01.01 23:20:59
조회 6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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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틀어박혀있으면 너무너무 답답하고 결과물도 없고 정신병 걸릴것마냥 외롭고 슬프고 우울한데

사람 바글바글한 곳 가거나 나가거나 일단 움직이는거 하면 뭐든 성과가 나와 그냥 갑자기 일자리 제안 받는다거나 친구 새로 사귄다거나 등


편관 많아서 내가 갇혀있고 답답하고 힘들구나라고 옛날엔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갇혀있는건 환경이었고 원래 내 성격상 밖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려 지내는거 좋아하고 경쟁도 좋아하고 특히 일하는거 좋아거든 운따라 사주 쓰임새가 달라지나 싶기도 한데 그냥 항상 밖이 좋았음 ㅋㅋ


그래서 최근에 깨달은게 내가 있는 환경이 영 불편하고 내가 하고있는 일이 영 나랑 안맞으면 거기서 배울 게 있어서 견뎌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내가 편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도록 방향 자체를 틀어버리려 노력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음


불편한 곳에서 나랑 안맞는거 해보려고 계속 시도해봤는데 부정적 영향만 많았고 결국 내가 몸이랑 맘이 편하고 재밌는거 해야 사람이 역시 성과가 좋더라고

운명이 있고 정해진 길을 벗어날 수 없다보다는 태생적으로 그리고 본인이 선천적으로 잘하고 좋아하고 맞는 일이 있다고 생각해


그런 장점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까지가 노력의 과정이 제일 필요한 순간인 것 같고 그 외에 힘들다면 빨리 벗어나는게 가장 정답같음





옛날에 너무 힘들땐 내가 이렇게 재밌게 살 줄 몰랐고 내가 뭐든 할 수 있을 줄 몰랐음. 그렇게 스스로 의심하고 힘빠지는것도 결국 안좋은 환경때문인거같애

존버하면서 어떻게든 많이 배워서 깨닫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전쟁만 안나면 요즘 사회 너무 살기 좋으니까..


환경에 사람도 포함임 근데 어쩌면 안좋은 사람 있는 환경 가는 것도 운에 달린 것 같단 생각도 들고 막 그러는데 ㅋㅋ


결국 거기서 버티고 깨닫고 얻고 스스로를 바꾸고 구할 수 있는건 결국 스스로인듯. 암턴 존버 성공한 것 같구 세상 일이 이제서야 별 거 아니구나 싶어짐. 재밌다 넘

내가 좋아하는 환경,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스스로를 찾아가려 노력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행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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