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꺼 사준데 결국 본인 성격 맞춰 사는게 답인거같음

역갤러(221.156) 2025.01.01 23:20:59
조회 90 추천 0 댓글 0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ef1ecd2acc5c9bf13d0c25bd0d5213ba9004f1949eed9ccb2b84be094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ef1ecd2acc5c9bf13d0c25bd3d1212f883202f42b59d7a585282fa7a0


집에 틀어박혀있으면 너무너무 답답하고 결과물도 없고 정신병 걸릴것마냥 외롭고 슬프고 우울한데

사람 바글바글한 곳 가거나 나가거나 일단 움직이는거 하면 뭐든 성과가 나와 그냥 갑자기 일자리 제안 받는다거나 친구 새로 사귄다거나 등


편관 많아서 내가 갇혀있고 답답하고 힘들구나라고 옛날엔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갇혀있는건 환경이었고 원래 내 성격상 밖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려 지내는거 좋아하고 경쟁도 좋아하고 특히 일하는거 좋아거든 운따라 사주 쓰임새가 달라지나 싶기도 한데 그냥 항상 밖이 좋았음 ㅋㅋ


그래서 최근에 깨달은게 내가 있는 환경이 영 불편하고 내가 하고있는 일이 영 나랑 안맞으면 거기서 배울 게 있어서 견뎌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내가 편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도록 방향 자체를 틀어버리려 노력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음


불편한 곳에서 나랑 안맞는거 해보려고 계속 시도해봤는데 부정적 영향만 많았고 결국 내가 몸이랑 맘이 편하고 재밌는거 해야 사람이 역시 성과가 좋더라고

운명이 있고 정해진 길을 벗어날 수 없다보다는 태생적으로 그리고 본인이 선천적으로 잘하고 좋아하고 맞는 일이 있다고 생각해


그런 장점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까지가 노력의 과정이 제일 필요한 순간인 것 같고 그 외에 힘들다면 빨리 벗어나는게 가장 정답같음





옛날에 너무 힘들땐 내가 이렇게 재밌게 살 줄 몰랐고 내가 뭐든 할 수 있을 줄 몰랐음. 그렇게 스스로 의심하고 힘빠지는것도 결국 안좋은 환경때문인거같애

존버하면서 어떻게든 많이 배워서 깨닫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전쟁만 안나면 요즘 사회 너무 살기 좋으니까..


환경에 사람도 포함임 근데 어쩌면 안좋은 사람 있는 환경 가는 것도 운에 달린 것 같단 생각도 들고 막 그러는데 ㅋㅋ


결국 거기서 버티고 깨닫고 얻고 스스로를 바꾸고 구할 수 있는건 결국 스스로인듯. 암턴 존버 성공한 것 같구 세상 일이 이제서야 별 거 아니구나 싶어짐. 재밌다 넘

내가 좋아하는 환경,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스스로를 찾아가려 노력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행복해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114117 이혼가정 바람피우는가정 사별가정 집안분위기 다다른데 뭘같데 시발년이 [1] 통장0원(112.152) 00:31 28 0
8114116 이혼가정 바람피우는가정 사별가정 집안분위기 다다른데 뭘같데 시발년이 통장0원(112.152) 00:31 11 0
8114115 목간도 했으니 이제 야식이나 묵어볼까나? [1] ㅇㅇ(211.246) 00:31 17 0
8114114 임술이는 지능낮은데 나쁜쪽으로만 머리굴리는 못생긴 아저씨임 미미(106.102) 00:31 33 2
8114113 ●건보료 1만원도안내는 거지밑바닥 고아씨발들 아갈창 싸대는게 ㅇㅇ(118.235) 00:31 8 0
8114112 저승사자 심성이 바름 역갤러(39.7) 00:31 31 0
8114110 아무개나 차단 [1] ㅇㅇ(118.235) 00:31 21 0
8114109 내 생각에 관용 재희가 좋은 남자 만날려면 ㅇㅇ(118.235) 00:31 53 0
8114106 이혼가정이랑 사별가정이랑 집안분위기 백프로 다른거알지? 통장0원(112.152) 00:30 33 0
8114105 한녀가 한남충이라고 말하게 된 진짜 이유 아무개나(218.157) 00:30 17 1
8114104 좋소 사무직 다니는 아조시들도 [2] 역갤러(175.200) 00:30 52 3
8114103 무재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역갤러(180.224) 00:30 34 0
8114101 내가 싸우긴 뭘 싸워 일방적으로 시비걸려서 대응한거지 미미(106.102) 00:30 46 5
8114100 ㅈ... 역갤러(222.234) 00:30 20 0
8114098 부모님 이혼한적 없는데 이혼가정 아닌데 왜 구라침? 통장0원(112.152) 00:30 20 0
8114095 마츠다세이코랑 구혜선 사주 비슷한거야? ㅇㅇ(211.36) 00:29 57 1
8114094 임수가 기토를 보면 [2] 아기찐보(220.83) 00:29 77 3
8114092 나 헌포에서 번따당한 남자랑 사귀는 중임 [2] 역갤러(118.235) 00:29 69 0
8114091 O형중에서 뼈대얇고 미소년인 사람 아무도못봄 [1] ㅇㅇ(118.235) 00:29 25 0
8114090 임술이랑 무오만 뒤지면 될듯 ㅇㅇ 진짜 미미(106.102) 00:29 31 3
8114089 친구 0명인데 언제까지 미친년들하고 부대끼면서 살아야함? 통장0원(112.152) 00:29 17 0
8114087 부모님 이혼한 애 보면 편견생김? 역갤러(220.76) 00:29 22 0
8114086 목간하고 왔더니 개안하고 됴타~ ㅇㅇ(211.246) 00:29 9 0
8114085 공무원 국사는 강의듣지마라 역갤러(114.204) 00:29 36 0
8114083 .. [1] 역갤러(222.234) 00:29 19 0
8114081 죄송합니다... 역갤러(222.234) 00:28 14 0
8114077 허황된얘기는 역갤에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웃어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8 28 0
8114076 사주에 인성이 없으면 [1] 아기찐보(220.83) 00:28 96 0
8114073 죽은사람 모욕하면 사자명예훼손인거 알지? 아빠 바람피운적없는데? 통장0원(112.152) 00:28 13 1
8114072 어제 념글 사주 올린 이혼녀 쟤 사주 댓글 보니 한심하네 [1] 역갤러(211.235) 00:28 51 2
8114071 죄송합니다... 역갤러(222.234) 00:28 15 0
8114069 우리아빠 바람피운적없는데 아빠가 바람피웠다는 글에 내가 공감해야함? 통장0원(112.152) 00:27 12 0
8114067 아 너무 너무 싫다 임술 무오 이 시발년들 미미(106.102) 00:27 44 4
8114064 그게 너잖아 미미야 [1] 역갤러(210.100) 00:27 29 3
8114063 기신운에 읽으면 좋은 책 역갤러(180.224) 00:27 47 1
8114061 화일간이 금이나 수가 강하면 [3] 역갤러(218.237) 00:27 69 1
8114060 아빠 바람피운적없는데 바람피운아빠있는 병신년들하고 친하게지내야함? 통장0원(112.152) 00:26 12 0
8114059 내 생각에 현침살이 4개이면 오히려 말 거친게 안두드러지는듯 [1] 역갤러(211.248) 00:26 51 0
8114058 근데 진짜 괜찮은사람 찾기힘든듯 성별불문 [4] 웃어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6 91 3
8114057 남편복 왜케 찾는거임 [2] 역갤러(220.94) 00:26 56 0
8114056 나도 군대에서 막내일 개빡쎌때 내무반에서 쳐자고있던 선임들 역갤러(112.72) 00:26 15 0
8114055 이 룩 귀여워요 ੯•u\(110.10) 00:26 24 1
8114054 ●가까워진 징역행,벌과금 파산장애인신세에 똥줄이타는 거지발싸개 ㅇㅇ(118.235) 00:26 13 0
8114053 ●가까워진 징역행,벌과금 파산장애인신세에 똥줄이타는 거지발싸개 ㅇㅇ(118.235) 00:26 12 0
8114052 ㅈ... [1] 역갤러(222.234) 00:26 21 1
8114051 동생이 혼나서 울길래 역갤러(220.76) 00:26 27 1
8114049 .. 역갤러(222.234) 00:25 17 0
8114048 실제로 여성은 굴종해야 쾌감을 느낀다고 함 [2] 역갤러(123.215) 00:25 41 0
8114047 그거 알아? 말 거는것만으로도 기분 쟁재당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 미미(106.102) 00:25 97 11
8114046 나한테 혼내주는 사람이 좋은데.. 역갤러(180.224) 00:25 24 0
뉴스 ‘리치 언니’ 박세리, 직원 복지도 남다른 스케일…서울집서 초호화 만찬 (전참시) 디시트렌드 01.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