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림.
신축일 저녁부터 몸상태 메롱임.
신축일 저녁 ~ 임인일 새벽까지
몸 숙일 때마다 날개뼈쪽 근육
찢어지는듯한 통증 있었어.
스트레칭 해주니까 괜찮아지긴 했는데
밤새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로 출근.
그랬더니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약한 두통으로
계속 고생하다가 퇴근 후 귀가한 후부터
심해져서 저녁 8시쯤에 그냥 자버렸어.
일도 몸 많이 쓰는 일해서인지 고되고 힘들었어.
다른 사람 때문에 하마터면 크게 다칠뻔도 하고,
일하다 손톱도 상하고 그랬어.
그리고 계묘일인 오늘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아파서 비명 질렀다. 허리, 엉덩이, 허벅지 근육통에
왜인지는 몰라도 왼손 엄지 손가락쪽 관절도 아파서.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이 왜 아픈지 모르겠네;;;
그래서 아파서 출근 못한다 그러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중. 저녁 약속도 취소하고.
하루 종일 에구에구 소리 달고 지내는 중.
나만 어제 구렸나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상당수가 별로였다, 기대치에 못 미쳤다
그러던데 왜 어제오늘 구린거지?
묘일은 원래 별로여도 나 그동안 임인일에는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