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어린여자들이랑 결혼 가능하긴 하네. 

지금 명품 매장에서 일한지 4개월 차 되는데... 

돈 많은 사람들이 피부결이나 포스쳐, 헤어미용, 건강 이런거에 공을 엄청 들이는 느낌임..

역갤에서나 나이많은 개저씨랑 결혼했네 매매혼이네 놀림당해도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평범한 30대 초반이나 돈많은 40대 초반 사장님들이나 별반 차이가 안남 ㅋㅋㅋㅋ

정확히는 40대 이상 부유한 사장님들이 더 귀티나고 피부가 반질반질하고 머리숱도 풍성함.

담배 냄새도 안 나고 입냄새 이런거 관리 예민하게 하시고 항상 젊게 사시려고하고

교양있어서 정말 속으로 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센스와 감각이 탁월함...

목소리 톤도 나긋나긋 배나오신 분을 1도 못 봤음ㅋㅋㅋ약간의 적당한 근육질 몸매들이 대다수... 

완벽한 그사세임

거진 10살이상 연하 사모님 데리고 천만원 이상씩 쓰고 가시는데 부럽긴 하더라. 

어쩔때 혼자오셔서 신상품 고르면서 부인 선물 사가시고

사모님들도 다들 유하게 귀티나게 꾸미고 다니고 화목해보임. 사모님들도 학벌 괜찮고.

하긴 보여지는 이미지도 중요하고 경쟁력을 갖춰야하니...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관리가 생명이긴한데.

이것도 돈이 있어야 유지를 하지... 명품매장에서 일하니까 젊기만 한 평범한 남자 못 만나겠더라.

나도 눈이 높아져서 내 가치를 더더더 높여서 결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여기 직원 언니들도 눈에다 불 키고 돈많은 남자잡아서 다들 시집 잘갔던데.. 나도 분발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