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은 자기 고향에 대한 애착이 없다.

부산 사람들은 자기 고향에 대한 애착이 없다.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61.74) 2024.12.26 16:22:21

조회 65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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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나 직장 생활을 할 때나
유독 부산 출신과 친하게 어울려 지냈다.

반면, 전라도 및 대구 출신과는 친밀하지 않거나
업무를 하는 내내 줄곧 불편했다.

부산에서 상경한 사람들에게
왜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정착을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대답이 한결같았다.

1. 부산에는 젊은이들이 소득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다.
2. 정치인들이 비현실적인 개발만을 촉진하여 몰락한 도시다.
3. 부산에 집 있어봐야 얼마 안한다. 남아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
    반면에, 서울은 집값 20억, 40억 하지 않느냐.
4. 외지인은 부산을 관광지로 바라볼 지 모르지만,
    토박이는 그런 시각 자체가 싫다. 카페, 주점만 즐비한들
    지역 경제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명색이 제2의 도시지만 부산 사람들은 부산이 싫어서
서울로 올라온다. 근데 부산 여자들 말투 은근 애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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