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설강화' 유현미 작가, 과거 집필도우미로 윤석열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1 01:40:27
조회 81 추천 1 댓글 0

[단독] '설강화' 유현미 작가, 과거 집필도우미로 윤석열 지목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0104416937


스포츠경향]

‘설강화’를 둘러싼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거세지자 극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왼쪽)의 과거 이력이 조명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친분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설강화’를 둘러싼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거세지자 극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왼쪽)의 과거 이력이 조명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친분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JTBC 드라마 ‘설강화’를 둘러싼 역사왜곡·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가열되면서 극본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에게 비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설강화’를 집필한 유현미 작가의 이력은 방송 시작 전부터 논란이 지속돼 왔다. ‘설강화’ 시놉시스 공개 당시부터 드라마 배경과 캐릭터 설정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다.

유현미 작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다방면이다.

‘설강화’ 시놉시스 공개 당시 장승조가 연기하는 이강무가 ‘대쪽같은 열혈 국가안전기획부 요원’으로 소개됐다. 이 때문에 과거 공안 사건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냔 비판이 일었다.

유현미 작가 남편은 검사 출신이라는 점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했다. 유현미 작가는 법조계를 주제로 한 드라마를 다수 집필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가 법조인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유현미 작가는 2009년 3월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법조인과 일반인들 사이 보이지 않는 두터운 ‘갭’을 줄이고 법조인들에 대한 ‘색안경’을 벗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현미 작가는 그해 1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사였던 남편을 시청자 게시판에 쏟아지는 작품평을 읽어주고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려주는 열혈 지지자로 표현했다.

‘설강화’ 지난 18일 첫 방송을 개시했지만, 이를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JTBC 제공

‘설강화’ 지난 18일 첫 방송을 개시했지만, 이를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JTBC 제공


특히 SBS드라마 ‘신의거울’ 집필 당시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이로 윤석열 현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꼽았다. 윤석열 후보는 “일반인과 법조인의 갭을 줄이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듣고 “검사에 대한 인플레가 너무 심하니 그거 벗겨주시오”라며 손을 내밀었다고 유현미 작가는 설명했다.

‘설강화’에 등장한 호수여대가 이화여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유현미 작가 본인이 이화여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당시의 민주화 분위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이기 때문이다.

‘설강화’ 역사왜곡·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지속될수록 유현미 작가를 둘러싼 비판 여론은 지속될 전망이다.

‘설강화’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19일 청원 개시 당일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인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성난 여론을 반영했다.

유현미 작가는 과거 자신의 드라마 집필에 도움을 준 인물로 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꼽았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유현미 작가는 과거 자신의 드라마 집필에 도움을 준 인물로 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꼽았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설강화’의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이 돌파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3월 ‘‘설강화’ 촬영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해 정부의 답변을 받아냈다.

이에 청와대는 지난 7월 29일 “정부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 창작자, 제작자, 수용자 등 민간에서 이뤄지는 자정 노력 및 자율적 선택을 존중한다”며 “지나친 역사왜곡을 비롯한 심의규정 위반 사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이 된다”고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224563 궤숄쟙턍 궬라릐 쬬와욤 듈늬☾(116.93) 22.02.13 13 0
1224561 나 내일 돼지 두루치기에 시금치국 먹을거다 [2]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23 0
1224560 내일 미술관 좀 갔다올까 ㅇㅇ(110.70) 22.02.13 16 0
1224559 임순데 병화 들어올때 돈 많이 벎 [1] ㅇㅇ(198.16) 22.02.13 84 5
1224558 난 편인다자인데 비직관형임. 이유가 뭘까 ? [1] 위대한생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120 0
1224557 씻지 않아서 못 잠. [1] 죽느니앓지(112.214) 22.02.13 17 0
1224553 일지홍염,시지도화 vs 월지도화,년지홍염 [2] ㅇㅇ(222.102) 22.02.13 1415 4
1224551 근데 곤충들은 짝짓기하고나서 수컷은 다 죽자나 ㅇㅇ(182.210) 22.02.13 27 0
1224550 한글은 아름답게 꽃 피는 글자 ㅇㅇ(124.51) 22.02.13 12 0
1224549 설명으로 볼때 정재격이야 편인격이야? [2] ㅇㅇ(175.119) 22.02.13 111 0
1224545 . [1] (112.145) 22.02.13 11 0
1224544 밑에층 왤케 창문 쾅쾅닫음 ㅇㅇ(221.154) 22.02.13 9 0
1224543 지금 눈감으면 5초만에 잠들수있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17 0
1224542 야야 [2]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42 2
1224540 역갤련들아 재밌는 썰이나 풀어봐라 ㅇㅇ(49.175) 22.02.13 11 0
1224539 난 내영혼의 길을 따라가서 내가 되는 과정을 밟고있어 ㅇㅇ(223.39) 22.02.13 20 1
1224538 시바꺼 귀인 전부 년주에 몰빵됐노 ㅇㅇ(180.83) 22.02.13 48 0
1224537 난 임인년에도 아무것도 없다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144 3
1224535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ㅇㅇ(124.51) 22.02.13 10 0
1224532 나 남자복 그렇게 없냐.. [2] 아아(124.50) 22.02.13 33 0
1224531 센스없는 사람한테는 백번 설명해두 소용없자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23 0
1224530 쏘 듕늬퓰 쏘 듕늬퓰 ♪ [2] 듈늬☾(116.93) 22.02.13 20 0
1224529 아비정전 처음에 장만옥 꼬시는 장국영 ㅇㅇ(223.38) 22.02.13 56 0
1224527 재가 강해지면 신약이 됨 러블리(84.17) 22.02.13 204 0
1224525 우리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 ㅇㅇ(124.51) 22.02.13 14 0
1224524 이런 멋있는 그림도 내 외장하드에 많아 [6]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66 3
1224523 올해목표 [2] ㅇㅅㅇ(175.198) 22.02.13 37 0
1224521 요즘 뭔가 애너지가 이상해 [1] ㅇㅇ(112.155) 22.02.13 25 0
1224520 인다남 성욕 많음..? [4] 호에엥(116.44) 22.02.13 224 0
1224514 내 오늘 주운 졸라 귀여운 그림 보여줌 [4]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57 0
1224512 한글의 매력에 빠져, 죽을 때까지 윤동주와 한국을 사랑한 이바라기 노리코 ㅇㅇ(124.51) 22.02.13 24 0
1224509 요즘들어 애기들 보면 너무 귀여움 [7] ㅇㅇ(180.230) 22.02.13 47 3
1224506 신금 인다녀한테 손절당했다..기신운진입이냐? [54] ㅇㅇ(58.227) 22.02.13 645 6
1224504 지구 물흐리는 년들 다 꺼져라 너네말여 너네 ㅇㅇ(27.119) 22.02.13 13 0
1224501 나는 네일샵가서 요구사항 몇번 설명했는데 못알아들으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26 0
1224498 응 송삼동 내꺼 [4] 애생이ㅇ(220.72) 22.02.13 52 0
1224497 듕 여테 여꼘럼들한틔 그랴쥰 걷들 [6] 듈늬☾(116.93) 22.02.13 31 0
1224496 “옛날사람” 윤석열에 대한 진보당 청소년특위의 입장!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13 0
1224492 짭딩동 죽고서 갤질이 재미 없다 [4]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31 0
1224491 늅 변태년 ㅇㅇ(175.223) 22.02.13 34 5
1224490 흠 재밋는거업을까 ㅇㅇ(27.119) 22.02.13 16 0
1224489 송삼동 좋아하는 년들 개많노 ㅇㅇ(14.52) 22.02.13 29 0
1224486 아름다운 우리나라 한복 문화 ㅇㅇ(124.51) 22.02.13 28 0
1224481 손톱 개빠짝 짧게 라운드스퀘어잡는게 그렇게 어렵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22 0
1224476 한글 자음 획순 쓰기 ㅇㅇ(124.51) 22.02.13 52 0
1224475 메운 츽긘 멋그 쉽음 듈늬☾(116.93) 22.02.13 9 0
1224474 언어장애 컨셉잡는 애들보면 뭔가 좀 모잘라보임 ㅇㅇ(223.33) 22.02.13 36 3
1224471 나 근데 폰트 저작권때매 고소 당해서 벌금 냈잖아 [1]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3 65 0
1224470 사람과의 만남 너무 피했더니 외롭고 쓸쓸허다 ㅇㅇ(119.197) 22.02.13 40 2
1224468 우영수 없어져라 ㅇㅇ(211.246) 22.02.13 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