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은 더 약한것의 힘을 뻇고 더강한것에 뺏기는게 기본이다.

토-금-수-목-화-토로 이어지는 오행의 순행에서

금이 수를 생하게 한들 금의 기운이 너무강하고 수가 약하면 금은 수에게 쥐약이지만 기운을 뺏기지 않고

극하는 목을 공격 하로 갈수 있다. 수가 금의 기운을 가져오려면 

완전히 동급의 힘까지는 필요는 없으나 수 자신도 어느정도의 힘이 있어야하지 

이게 오행의 이치다. 즉 나를 극하는 힘을 흡수할수있는 오행이 강하면 나를 극하는 오행은 힘을 다빼앗겨 나를 극하지 못하는것이지  

단편적으로 사주를 보는 초보들의 경우 충이나 파가 오면 다 안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사주를 볼수있다면 사주 공부는 특히 자기 사주에 관해서는 1시간이면 끝남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기 사주 조차도 몇달 몇년씩 파고드는 사람들이 있는것이지 하지만 서두에 말한 오행의 원리와 기본에 충실하면 금방 깨달을수 있다

2025년은 원국이나 대운에 해수가 있는 친구들은 사해충이 되는데

이 충이라는것은 극하는 기운 두개가 서로 힘이 같을때 발생한다. 그럼

그 극하는 기운을 뺏어가는 오행의 힘이 강하다면 충은 충으로 작용을 못하고

되려 에너지를 해당 오행에 빼앗기지 그리고 그 오행은 순환이 되어 다른 한쪽의 힘을 더 강화시켜서 전혀 다른 기운을 만들어 낸다.

화용신이라고 해서 화기운이 오더라도 그 화가 다른것들과 결합되어 수기운을 더 강하게 할수도있고 아니면 본인이 필요한

화기운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줄수도 있는 것이니 단편적으로 오행의 기운을 볼것이 아니고 원국과 대운등을 함께 차근 차근 분석해야 한다

이처럼

오행에 충합파가 많아 자기에게 적용되는 대운이나 세운이 오더라도 그대로 작용 하는 조건이 쉽지 않은것 처럼

충합파 역시 오행의 조건이 맞아야 충합파로 작용 할수 있고

충합파중 한쪽의 힘을 뺏는 오행의 힘이 강하면 충합파는 본래의 그것으로 작용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힘을 빼앗겨 전혀 다른 작용을 한다.

그게 긍정적인 작용이(용신의힘을 강화) 되는지 오히려 더 부정적인 작용이 되는지는(기신의힘을 강화) 본인의 팔자와 대운 안에서 정답을 찾을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