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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렸다고 해서 통변 내용을 지우거나 고치는 건 비겁한 짓이야

ㅇㅇ(210.204) 2024.12.18 11:32:20
조회 97 추천 2 댓글 3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 술사든 

게시판에서 그냥 봐주는 아마츄어 술사든 

그건 해서는 안 되는 짓이야. 


틀렸으면 틀린 대로 그걸 가지고 가야 하는 거야. 

누군가가 그걸 책망하거나 비웃는다고 해도 

그건 예측을 한 자기 자신이 안고 가는 거야. 

그럴 각오가 없다면 술사의 자격이 없어. 


나는 대통령이 한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고 했는데 

솔직히 탄핵이 가결된다면 1월, 정축월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한동훈이 지금 기신운이라고는 해도 

설마 자기 당 대통령을 찌르는 자살행위는 안 할 거라고 생각했고 

14일 일진이 안 좋은 걸 처음에 놓친 건 내 잘못이지. 


그 부분은 내 실력이 부족했던 부분이니까 내가 보완해야지. 


이 역학계의 통변을 말하면서 우리가 놓치는 게 있는데 

소위 실력이라는 것이 적중한 부분에서 드러나지만 

한편으로는 틀린 부분도 다 더해져서 생기는 것이 실력이야. 

틀려서 조롱받거나 창피당하는 걸 두려워하면 여기서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자기 실력이란 그런 부분까지 다 아우러서 가져갈 때만이 생기는 거야. 

이건 통변 뿐만이 아니라 세상일 모든 부분에서 적용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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