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들은 좋게 보는데 역갤러들은 구리다하는 사주

술사들은 좋게 보는데 역갤러들은 구리다하는 사주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12.18 00:22:44

조회 161 추천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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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관 갈 때마다 제일 먼저 듣는 첫마디가 "사주 좋다." 인데 역갤에선 그닥 좋은 말 못 들어본 것 같음.

1.어떤 술사는 일월에 진토 2개가 붙어있는 게 맘에 든다 했던 반면 역갤에선 월지에 형 걸려서 빻았다고 했음.근데 사주 좀 파보니까 일월에 진진이 붙어있어도 월지 지장간 속 무토가 사령하면 형이 성립되지 않는다네?

2.모든 술사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고3 때 시험 잘 봐서 현역으로 명문대 갈 것이다."임.근데 역갤에선 재대운이라 공부를 잘할 수가 없는데 명문대를 어떻게 가냐고 했음.

3.술사들은 아주 반듯한 남편을 만날거랬는데 역갤에선 남복 그닥이라고 보는듯.

4.대부분의 술사들은 현재 대운을 긍정적으로 바라봤음.그러나 역갤에선 현재 대운은 왕한 토기운을 생할뿐더러 나를 흙탕물로 만들기 때문에 안 좋다고 평가했음.

+역갤에선 내가 남자를 선택하는 입장인데다가 웬만한 남자는 눈에 차지도 않을 거라 했지만 글쎄 난 친구들한테 남자 보는 눈 없단 소리를 듣고 살았었음…마음껏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남자들이 빗발치는 것도 아님.누가 날 좋아한다는 소리를 매번 전해 듣기만 했지 걔네가 직접 다가온 적은 극히 드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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