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친구2이랑 항상 3이서 같이 놀아 우선 나는 무인성이고 월지 지장간에 간신히 임수 편인들어있는 거의 ㄹㅇ 무인성이야

삼주상으로 한친구는 인성이 3개되는 인다고 나머지 한친구는 인성없이 재성강한 애거든

근데 진짜 난 무인성이지만 타인에 말에 잘 맞춰주거든 재성강한 친구한테 인다 친구보다 내가 더 뜻따라주고 더 편하게 대해주고 더 도와주는데 정작 나에게 돌아오는 취급은 인다친구보다 훨씬 헌신짝임 나한테 말도 막하고 더 염치없이 요구하고 긴장감있게 대해지는게 없더라 인다 친구는 자기주장 할거 다하면서 평소에 그냥 조용히 신경거스르지않게 가만히 있으면서 웃기만 하는데 난 봐줄거 다 봐주면서 도와줄거 훨씬 더 많이 도와주는데 그 행색이 투박해서인지 훨씬 헌신짝 취급받아

그래서 무인성친구들에게 나같은사람있을거야 오히려 없는 인성을 더 갈구하면서 필요이상으로 오히려 더 눈치보고 안절부절하고 해다주려하는 친구들 너무 그러지말고 적당히 간결하게 부드럽게 분위기만 맞춰주면서 자기주장도 하면서 가끔씩 내킬때만 도와주는 법도 알아야해 그래야 훨씬 간만에 오는 호의에 상대도 훨 더 고마움을 느낄꺼야

그래서 나도 점차 줄여가면서 관계 속에 여유를 가져보려고 너무 허무하더라 엊그제 그 친구가 나한테 한 막말을 들으니까 그 전에 받아왔는 취급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