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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열한 사주 주목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2.19 21:06:56
조회 15332 추천 65 댓글 59

조열한 사주 보는 법 찾아봄 ㅎㅎ


요약


1. 지지가 불바다고 해자축신진이 지지에 없다는 두 조건을 갖추면 천간의 임계수는 용신으로 쓰기 어려움 차라리 종하는 게 훨씬 유리
그래도 적수오건되지 않는다면 임계수의 뿌리가 오거나 지장간에만 암장된 임계수가 투간되는 운에 발복할 수 있음


2. 조열한 사주에서 열기를 식히고 수생목하여 목을 키워야 할 때, 사주에 해수, 자수, 임계수가 없다 해도 망한 건 아님 진축토가 손상당하지 않은 상태로 있으면 드러난 수가 없더라도 조열함을 조절하면서 목을 키울 수 있음



사주첩경의 적수오건, 축수양목에 나오는 거 정리해 본 거임 ㅇㅇ 아래는 그 내용



적수오건(滴水熬乾)이란 한 방울의 물이 심한 가뭄에 근이 없어 말라 있다는 뜻이다.



적수(滴水)란 한 방울의 물이란 뜻이며 또한 심히 적은 물을 의미함이요 또 지지에 수원이 없어 근할 곳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다음 오건(熬乾)은 볶으고 말랐다는 뜻이니 건조 또는 화기가 심히 왕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고로 적수오건이란 천간에 수가 하나 아니면 둘이 있어도 지지에 전 화국(全 火局)이 되어 무수(無水)로써 근을 하지 못하여 건수(乾水)로써 용(用)할 수 없으며 화국에 수기되는 申子辰亥丑 자(字)는 일자(一字)도 없어야 적수오건이 구성되는 것이다. 만약 辰丑土가 주중에 있으면 왕한 화기는 습토에 회기(晦氣)되며 壬癸水는 丑藏 癸水에 근을 하기 때문에 오건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수오건이 되었을 때에는 아무리 천간에 수가 있어도 그 수로는 용신이 될 수 없는 것이니 염상격이 된다든가 종아가 된다든가 종재 종살 등으로 변천하는 수가 많으며, 이렇게 되면 운에 있어서도 희 순세하고 기 역세하는 것이 사실이다.



斷曰: 滴水熬乾 難爲用水 不致熬乾 大發金水


단언하면: 적수오건은 수를 용신으로 쓰기 어려운데 오건에 까지 이르지 않았으면 金水 운에 대발하게 된다.



축수양목이란 물을 간직하여 나무를 키운다는 뜻이다.




축수란 뜻은 물을 간직한다는 뜻이요


간직한다는 말은 외부에 출현되어 눈에 띄지 않게 함을 말하는 것이요




그 물을 간직하는 곳은 십이지중에


子中癸水, 丑中癸水, 辰中癸水, 申宮壬水, 亥中壬水로써 다섯 곳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亥子는 水로서 외부에 물이 나타나 있는 것이 되어 眞으로 축수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고


眞으로 깊이 간직한 곳은 丑中癸水와  辰中癸水 밖에 없는 것이다.




申宮 壬水가 간직되어 있다고 하나 그 본질은 金이 되어 剋木하므로


그것은 축수양목이 아니라 축수극목이 되는 것이 되어 眞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인데


만약 申宮 壬水가 투출되어 甲乙木을 생하면 그때는 축수양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양목이란 목을 생한다는 뜻인데 그 생함에는 반드시 자기의 목적이 있는 것이니


그 木을 養하여 제살(制殺)한다던다 아니면 그 木을 키워 財로 작용한다던가


또는 그 水가 나를 생하여 내 몸을 보강한다던가의 반드시 쓸모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水가 生木해야 할 단계에서 외부에 물은 없고 다행히 丑辰之中 癸水가 있을 경우


감격하여 『축수양목』이라는 말을 찾게 되는 것이다.


고로 그 축수양목의 경우 그 물은 매우 소중한 물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단언하면: 축수양목에는 제살을 귀하게 여기는데 그 나무가 내 몸을 극하면 배로 재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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