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밍이 남들에게 밥사고 이야기 들어줄 상황이 아니였음 ㅇㅅㅇ...

나밍이 보유자산이 같은 나이대 사람들에 비해 적은편임

보통 내나이떄 평균자산이 4억정도인데...나밍이는 1억 3000(진짜 좋게 봐줘도 2억) 이 끝이고...

자영업이기 때문에 일반회사원보다도 미래가 불안함(대신 대박나면 훨씬 나음...)

생각해보니까 밥사달라고 하거나 남들이 도와달라고 할때 서서히 거절하던가 했어야하는데 별로 중요하지않은 사람들에게 시간 돈쓰고

(물론 편관대운 오면서...대부분 정리함) 

을유 대운 정관 상관대운때 주변인들에게 돈 다쓰고... 다행이 편관대운 오면서 대부분 사람들 인연끊기거나 안좋게 헤어지면서

인간관계가 0에 수렴되니까 그때부터 재산도 아주 조금씩은 모이고 너무나 힘든일이 많았지만 위기도 버텨내면서

슬슬...빚이 6억7000이였던게...오늘보니까 2000만원으로 줄어있어서 가계정리랑 재산 정리를 해보니까

기구신운인데도...생각보다 꽤 많이 남겼네. 살아남았네... 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미래계획을 세우니까

내가 내 나이대 평균자산보다 상당히 떨어짐...특히 내가 평균자산이 낮은게 아마도 증여받을 재산이 없어서 그렇긴 한거다만...

그래서 나 요새 사장님 잘나가시네요 쏘세요 이런말 하면 걍 못들은척 하거나

저~ 돈없어요~ 이러고 다님

생각해보니까 주변에서 벗겨먹을려는 사람만있고 뭐해주거나 돈갖다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더더욱 누가 밥사주거나 뭐 해주는거 아니면 걍 안만나고 집콕하고 인제 저축이나 많이 할려고.

기구신 대운이니까 여태그랬고 그 가운데 살아남았으니까 장한것은 맞는데 인성운오니까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누가 나한테 이익이 되는지 엄청 심사숙고 하게 생각하게 되더라.

인제 호구짓 바이바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