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런 개같은새끼한테
돈 애정 물질 정신 시간 죄다 갖다바칠때
지는 그거 싹 수거해다가 다른인간한테 죄다 갖다 퍼주고
그렇게 딴데다 갖다주고 탈탈 털려서 빈털털이 만신창이돼면
나 찾아와서 힘얻고 기운얻고 에너지빨아서
또 딴데다 퍼주고 자빠져있고
내가 해준거 나한테 십분의 일이라도 돌려달라고도 안해
적어도 지를위해 썼으면 열받지라도 않지
돌려주기는 커녕 다른 병신같은 인간들한테
갖다 퍼주고 광대짓하고 행복주고 돌아와서는
나한테 뺏을수있는건 죄다 뺏고 빨아먹고
나는 행복하던 불행하던 좆도 신경안쓰고
내가 무슨 지인생의
뒷방 골방 창고 곳간인줄아나 씨발
인간이 인간 만나는데 이게 말이돼냐
내가 어디 딴데가서 다른사람이랑 행복할거같으면
존나 싫어하고 붙잡아둘려하고
마치 지 뒷방창고가 떠나가는것마냥
어떻게든 관심끌고 동요시켜서 뒷방에 가둬두고 빨아 쳐먹는 용도로 두고
진짜 개같이 환멸난다
애초에 내 행복이나 내 인생에대한 존중이 1이라도 있었으면
저렇게 못해
추악해서 속이 메스껍다
진짜 좆같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이라면서 이짓거리했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