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만만하게 봄

그냥 자의식 과잉임?

그냥 내가 말 없는 핵 아싸새끼라서 그런 거 같긴한데

내가 내 얘기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 어느정도 잘 맞춰주거든?

상대도 나한테 맞춰주니까 참을 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좀 서운함..

오늘도..싫다고 5번 정도 돌려말했는데 듣는 척도 안하고

나밖에 없다고 말하는 친구있는데 (좀 가식적임)

본인 생일 때 선물 사줬는데 내 생일은 걍 지나감 솔직히 좀 서운함..

같이 만나서 집가는 친구 있는데 다른 친구 생기니까 말도 안하고 먼저 감

예전에도 한 번 그래서 따로 가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어느날 와서 다시 같이 가자 하더니

오늘 또 말도 없이 다른 사람들이랑 감...

내가 가서 먼저 가는 거 맞지? 물으니까

미안한 기색도 없고 헤헤 웃으면서 응! 이럼..

이외에도 많음

가족들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원래 막말함

동생은 나 수험생활 할 때 엄마랑 셋이 밥먹는데 하는말이

엄마 어차피 나한테만 관심있는 거 아니었어? 이러고 

엄마는 막말이 기본임

기분 나쁘다고 하면 변명거리만 찾고 내탓해서 포기함

아빠 없음

오늘 일 쪼잔하게 여러개 터지니까 갑자기 진짜 속상하네..

이거 왜 이런거임?

내가 싫다고 말 못하고 맨날 웃으니까 그런거임?

화내거나 좀만 불편한 기색 내거나 그런 걸 아예 못함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말 없는 노잼아싸라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