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귀문별 간략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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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 귀문별 간략한 특징앱에서 작성

역갤러(211.234) 2024.11.28 20:28:15

조회 135 추천 2 댓글 0

1. 진해원진

잘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좋게 풀면 집중력, 나쁘게 되어버리면 자기비하로 이어짐

금일간의 경우 진해원진은 부모 둘 사이의 심한 정서적 거리감을 의미할 수도 있음

풀어가는 방식에 따라 좋은 성과를 내기도, 때로는 자기파괴적인 사고방식이 될 수도 있다.

2. 묘신원진

완벽주의적인 사고, 주로 남에 대한 경외심, 질투심으로 보기도 함

좋게 풀면 장인정신, 나쁘게 풀면 독선적이고 남을 비난하는 태도,

잘 지내다가도 순식간에 변절하는 듯한 태도로 드러남

3. 사술원진

제일 약한 원진

남을 살짝 떠보는 태도로 종종 나타남

그리고 (원인불명) 대개 문학적인 감각이 좋으나, 기계를 다루는 감각이 좀 떨어질 수 있다.

4. 축오원진

원리원칙에 대한 고민을 자주하다 북받치는 태도.

감정적인 서러움이 한번에 터지는 경우 정도이긴 하나,

문제는 그걸 풀어가는 태도는 화에 가득차있어서, 남들이 이해하기엔 조금 어렵고 갑작스러울 수 있다.

다소 고독할 수 있다.

5. 자미원진

약간 난해한 원진.

진해원진과 대조되게, 남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살피며, 동시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마음

자기만의 생각보다는, 남들의 생각을 의식하다 화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진해원진이 ‘나란 사람은 별로야. 그러니까 별로인 것처럼 보이게 행동할거야.’, 와도 같다면

자미원진은 남들의 속사정도 신경써서 말하고 행동해야만 할 것 같다 스스로 느끼는,

어떤 남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태도에 가깝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읽으면 ‘그럼 착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화를 엄한 곳에다 내는 문제가 있다.

종로에서 있었던 일을 가지고, 한강을 가서 한강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식이 다소 있다.

6. 인유원진

‘자주 아프는’ 원진

다른 원진들이 대체로 나, 또는 타인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가질 때

인유원진은 규칙에 대한 불만, 세상에 대한 불만이나

심지어 ‘무기력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유원진은 사술원진과는 정반대로, 기계를 다루고 몸을 쓰는 능력이 뛰어나며

의외로 오토바이, 바이크를 타거나

어려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걸 가진 경우가 종종 보인다.

기타 몇몇 귀문

1. 자유 귀문

‘칠칠히 못한 생각’을 종종 하는 기운.

정확히 말하면 가끔 어린아이처럼, 순진하지만 다소 철없는 감정을 보여주는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

크게 심각한 건 없지만, 아무래도 어른이 그렇다면 조금 꼴볼견인 정도.

2. 인미 귀문

의뭉스러운 기운.

다만 귀문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워낙 약하고, 다른 지지 작용들에 비해서는 티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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