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토에 대한 개인적 생각

축토에 대한 개인적 생각앱에서 작성

역갤러(175.204) 2024.11.27 22:42:03

조회 315 추천 17 댓글 2

임상으로 보았을때 나의 얘기일뿐 이 글을 바탕으로 좋은반응이든 나쁜반응이든 상관이없음 아니라하면 ㅇㅋ하겠음

일단 내가 본 축토는 같은 무리들안에서 제일 타고난 웃수저와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했음 지금 내가 그 무리를 나가서 잘모르겠지만 다들 알아주는 분위기였음 그리고 제일 예뻤던걸로 기억함 얼굴이든 몸이든 그리고 그걸 본인도 잘살려서 끼가많았음 그런데 정신력이 되게 단단함을 느꼈음 해맑은골빈년 그런 느낌이 아니라 밝지만 속이 정말 단단함

근데 그게 단단한게 그냥 생긴게 아니것같다고 생각했음

어떤 때는 혼자 울면서 고통의 나날과 밤을 보내고

현타를 많이 느낀것같다고 생각함 눈이예쁜데 그안에 담긴 슬픔이 안잊힘 왜일까

음흉하다는 말 본적이있는데 난 아닌것같음 자기조절 자기시련 잘 이용해서 본인한테만 쓰고 성장화시키는 모습을 보았음

일단 쿨함 내가본 애는 그랬어 아닌사람도 있겠지ㅋㅋㅋ

근데 내가 본 그 애는 뒤에서 잘안깜 뒤구린짓은 자기발저려서라도 안하고 친구가 잘못되면 잘들어주고 해결도 도와줌 나한테도 그랬고

그리고 다른 지지애들보다 두드러지게 보인게

밝고 장난도 재밌는것만 치고 주변인들도 좋아하는데

되게 본인한테 쓸데없이 엄격해보임 남한테 힘든거 말절대안함

나한테만 말하라해도 다는 말안한 느낌이었고 말을 하면서 보이는 모습이 내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음

혼자 피눈물 줄줄이 흘리고 이박박 갈면서 성장한 사람이었음

본인한테 뜻이 있는 것이라면

눈 존나오는날 빙판길걷다 물상이 빙판인 축토가 생각나서 씀

난 걔 좋아했다

재관다 기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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