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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다의 서운함과 통제심리에 대한 고찰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11.36) 2024.11.27 17:22:21
조회 228 추천 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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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신강 비다고
주변에 유독 관다가 많아서
지켜보면서 사유한 내용을 정리해봄

일단 김새롬은 유월 갑신일주로 관다임.
울타리 안에 온 내 사람에 대한 기대가 커서 서운함을 잘 느낀다는게 요지임.

울타리 개념 자체가 너무 “관”스럽지 않음?

근데 왜 서운할까?

내 결론은 이거임
관다는 항상 본인의 울타리를 설정하고 있고
거기에 온 사람들까지가 자기의 영역이 됨.

그래서 그 울타리에 누군가를 살게하는 개념으로 관계를 맺는데 비유하면 난 감독이고 얘는 플레이어임. 우린 한팀인데 얘 혼자 나대면 말이 돼? 당연히 서운하지 않겠어?

근데 조직사회면 몰라도 개인주의 사회에선 말이 안되지. 그니까 그 서운함이 스스로가 힘든거임. 본인도 이성적으론 아니까.

읭? 이해가 안된다고?

다르게 설명해봄.
혹자는 이런 심리를 뭐라고 표현하냐면
타인을 자기 신체의 확장으로 보는 이론임.
즉 타인이 분리된 내가 아니고 내 신체의 일부로 봐서 이 신체가 자기 통제를 벗어나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고 봄.

옛날에 무리지어 사는 게 기본일땐 당연히 살아남기 수월했다고 봄.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 본연의 심리가 내재되 있는거겠지. 그래서 관다는 항상 집단을 전제로 하는거임.

그 반대에 있는게 비다임.
울타리고 뭐고

나는 나 너는 너임.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났는데 기대할 게 없으니 서운할 게 없음. 대신 사회생활은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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