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뱉은 그 다음은 어떡할건데
“어떻게?“ 책임질건데… ㅋㅋ

옛날에 한국에서 ㅅㅂ 강제소개팅받았을때
뭔 시험준비한다는 부잣집아들 걔가 하던짓 생각나네
뭐 자꾸 날 도와주고 책임지겟대
아 너나잘하세요 ㅠㅠ 시험공부나 열심히해
뭔소리를 하는건지..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일이죠 애야..
그걸 또 이제 한남들 이렇게 반응한다
“애가 열심히 하겟다는데 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반응하니 남자가 잘 풀리겟냐“ 등 등

그 응원 제 자신에게 할게요 죄송합니다
걔가 지인생에 그렇게 진심인만큼
제인생에도 관심을 가져줬음 하는 바램이였어유

그것도 결국 당사자 시험치르고 당사자 명예를 올리고싶고 당사자 통제하에 나의 소소한 성취에 영향력을 행사하겟다는 뜻이잖슴니까
그럼 그 전까지 고독함과 서투른 자립심을
그새키보다 좀더 빠릿하고 강인한 내가 도와야한다는 뜻이고
결국 걔를 위해 살라는 뜻이자늠

굳이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살아야되노? ㅋ
그냥 각자의 삶에 집중하는게 훨씬 합리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