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대운 다 보내고 회상차 한번 써봄...

참고로 정인일주에 비견격인데

그 유명한 편관대운에 편관세운하면

인생 개 나락일거 같았지만 난 크게 나쁘진 않았었음

오히려 편관이니 사주니 몰랐던 때라 대차게 부딪히고 넘긴걸수도..

아무튼 편관대운 첫해에 편관세운이었는데

그해에 있었던 내 판단들이 10년동안

내가 사는곳, 직업 같은것에 영향을 끼치긴 했음

그게 결과적으로 10년 대운동안 안좋은 결과를 낳았다하더라도

그해는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뜻....

내가 겪은 편관대운 특징은 이동수가 많았고(이사),

큰돈 들어왔다가 다시 쑥 빠져나가고(이게 거의 10년간 지속되긴했음)

정인일주라 더 그런걸수도 있는데 인상이 사나워보이는 여자들이랑 충돌이 잦거나

이유없이 날 싫어한다는 느낌 많이 받음

내가 잣같이 생겨서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미남,미녀 혹은 

인상 좋은 사람들이랑은 궁합이 잘맞았음

(이건 사주가 아니라 관상학적으로 봐야하나...)

건장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쌩판 처음보는데 먼저달려드는 미친년이랑 두번이랑 싸웠음..

나도 화나면 쎄게 말하는 스탈이긴했지만...그래도 여자가 멱살잡고 매달리는

미친경우를 두번이나 겪었음.

뭐라고 해야할까...굳이 표현을 하자면 편관 = 인상이 더럽다는 아니지만

이 편관이란 운을 성격으로 바꿔놓고 봤을때 

편관 느낌의 사람들은 그냥 말한마디에 혹은 내가

덤덤히 있어도 과하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았던거 같음

물론 그런사람만 겪은건 절대 아니고 좋은 사람은 좋았음

그 와중에 좋은느낌으로 남은사람들은 미남미녀였거나

인상이 푸근한 사람들...

솔직히 이런건 대운이니 사주를 떠나서 관상도 과학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