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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용신 여자 임상임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11.26 02:16:52
조회 9397 추천 131 댓글 107

1. 남자복이 ㄹㅇ좋음

- 딱히 예쁘거나 뭐 잘난게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더럽고 생활패턴 ㅈ박앗고

자기관리 잘 못하는데도 늘 좋은 남자가 꼬임.

(사주 공부 하기 전에는 이게 이해안됐고 걍 운빨이라 생각함)


2. 몸만 원하는 쓰레기는 알아서 날 피해가고

진국인 남자는 기가 막히게 만남


-남자복이 좋은데 그게 온갖 벌레들 다꼬이는 쪽의 복은 절대 아님. 그니까 한번 성적으로 어떻게 해볼라고 하는 남자가아니라 진지하게 나랑 먼 미래를 꿈꾸는 남자를 만남


-좀 여자 후리고다니는 애들은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없거나 내가 먼저 관심갖고 들이대도 그 흔한 먹버조차 안하고 온화하게 거절함


-그리고 이 “여자후리고 다니는 남자들” 이

내앞에서는 힘을 잘 못씀.

안절부절 못한다는 게 아니라

나를 후릴 이유를 굳이 느끼지 못함.

애초에 나에게 성적인 매력을 못느낌

그때 당시에는 내가 여자로서 그렇게 별론가 하면서

기분 나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다행이다 싶은 순간이 참 많았음


3. (연애 관계에서) 남자만나면 내가 그에게서 도움받는게 훨씬 많은데, 막상 상대방인 남자는 나한테서 안정감을 느끼고 나에게 고마워함

-연애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였음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갈등이 여러번 생기면서

관계가 출렁일 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헤어질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시기에 헤어지기 싫다. 놓치기 싫다는 말도 많이 듣고

남자의 진심어린 눈물도 여러번 볼 수 있음


-나한테 성적인 매력을 느껴서라기보단 부성애에 가까운 마음으로 나한테 접근했음. 연애하면서 딸처럼 챙김받고 예쁨받음.


4.남자가 나를 좋은 여자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기에,

남자에게 나는 사흉신의 모습(그중에서도 특히 편재의 모습)인 것 같다고생각하는데,

정작 남자는 나를 밑도끝도없이 사길신의 모습(그중에서도 특히 정재의 모습)이라고 믿고 있음 <<< 이게 포인트


5. 학창시절 남자 선생님,

대학교수(남자)들이 나를 유독 예뻐함

-교수들한테 아양떨거나 질문 많이하는타입

전혀아닌데도 불구하고 늘 나를 콕집어 예뻐했음

채점기준을 잘 모르지만

솔직히 편애가 조금 들어가있는듯한 채점결과를

많이 받음


*근데 음양조화 깨져서

여성스러운 남자 선생님의 경우엔 나를 안좋아했음

남성성 강한 남자 선생 > 남성성이 강한 여자선생 > 여성성이 강한 여자선생 > 여성성 강한 남자선생

이 순으로 사이 좋았음


6.대신 비겁기신임..

-내가 남자복, 남자 윗사람 복이 유독 좋은 걸 알게 되면

비겁들한테 질투를 정말 많이 받음 외톨이된적도 많음



* “처음보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널 객관적으로 보면

길거리에서 봤을때 뒤돌아볼 만큼 막 예쁜 건 아닌데

그냥 남자가보면 챙겨주고 싶어지고

알다보면 자꾸 호감 가는 타입이다” 라는 말

친오빠한테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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