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같은 사주명식인데 술사마다 좋게보는 사람도 있고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음 ㅇㅇ 나는 내 사주 하나로 1. 성격 더럽다, 입으로 망하는 사주다, 자기중심적이다, 주변에 사람 1도 없는 사주다 / 2. 사주만보면 인기많을 사주다, 싹싹하고 착한 사주다, 같이 있으면 따뜻해지는 사주다 이렇게도 나뉜적있음 ㅋㅋㅋㅋㅋ 근데 인간은 단면적인 존재가 아니잖아 누구나 다 양면성이 있잖아 나도그렇고 그래서 애초에 사람을 ~다 하고 절대적으로 단정지을수가 없음 ㅇㅇ
타로도 마찬가지 같은 카드를 두고도 좋게 해석하는 타로리더가 있고 파국으로 해석하는 리더가 있음. 그리고 타로는 대부분 내 심리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음. 특히 불안하고 간절할때 귀신같이 그게 카드로 나옴 ㅇㅇ 예를들어) 얼마전에 헤어진 전애인이 다른 이성이 생긴것같아 불안하다. 이성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했을때 같은 질문을 해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궁금해서 재미로" 봤을때랑 "아 이성생긴것 같아 불안해 미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봤을때 결과가 천지차이임. 불안할때는 대부분 이성이 있고 깨볶고 있다고 나왔고 ㅇㅇ 걍 재미로 봤을때는 이성 1도 없다고나옴. 결론은 상대방 이성 없었음. 근데 불안한 마음으로 타로, 신점 봤을때 상대방 다른이성이랑 깨볶고 있고 심지어 결혼까지(이건 신점에서 말해줌. 카드, 도장, 서류 보여서 상대방 곧 결혼할거라고) 할거라는 결과까지 받은적있음 ㅇㅇ 그때 불안해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있었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상대방은 이성 1도없고 오히려 외로운 솔로생활을 하고있었고 지금도 솔로임.
결론 = 재미로 보되 맹신하면 나만 다친다(특히 내가 괴로울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