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꽤 신기하네 겁재세운때

생각해보니 꽤 신기하네 겁재세운때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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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03:48:28

조회 76 추천 3 댓글 0

글 길어서 미안타. 일기처럼 생각쓰느라.

학창시절때 카르마 있구나 생각한 일이 있었단말야

지금 생각해보니 겁재세운이였구나ㅋㅋㅋㅋ

일단 내 사주는 인비용희하고 천간겁재는 괜찮은듯

지지 겁재는 애매하긴한데 천간에 뭐뜨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중화신약임.

지지 겁재는 내 공망이기도함. (원국엔 없고)

내가 고딩 지지 겁재 세운때 일인데(천간은 편관)

그때 고1때고 첨 학교 가자마자 유독 여적여를 뒤지게 당했어.

첨보는 여자애 둘이 눈앞에서 얘기하는데 한명이 니가 쟤보다 이뻐ㅇㅈㄹ 하지를 않나,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내 물건훔치거나 꼽주고 모함해서 왕따시키려던 애도 있었고..

그 외엔 합격운도 있었고, 성적도 좋고 나쁘지않았음.

단 동성관련해서만 확실히 겁재스러운일 많이 있었음.

다행인건 같이 다닐 친구 두어명은 생겼던거같았고 그냥 잘 넘기고 있었어.

그런데 나에게 뒤에서 심한 성적 모함+왕따시키려고 한 주동자랑 계속 징징대고 못살게 굴어서 내 머리 아프게 한 애가 있었는데 이 두명이 뜬금포 차례로 자퇴를 해버린거.

(둘이 서로는 잘모르고 친하지도 않음.)

뭐 사건이 있었겠지만 나가고도 욕 처먹더라.

겁재세운 안에 다 일어났던 일인데

나뿐 아니라 업보쌓은 애들 많았으니 저렇게됐지 싶기는함. 그래도 얼떨결에 눈엣가시들이 알아서 다 떨어져나가고 다신 볼일없어짐.. 그뒤로... 모든게 평화로워졌어 ㅡㅡ;

이것도 겁재운이 머.. 괜찮을 때의 작용 아닐까 했음.

천간이 용신인 세운이면 더 좋았겠지??

그래서... 나는 세운보면 천간이 초반부고

지지가 후반부가 맞긴한듯.

중화긴해도 신약인데 그 세운때 천간으로 편관떠서 그해 상반기 식재관 기둥으로 줄줄이 와서 힘들었고 거기에 지지 겁재작용하다보니 그 키워드로 인해 살처맞은 느낌이 있어.

그러다가 후반부터 월운이 인비로 도배됐었거든. 난 수일간이라 기본적으로 가을 겨울쯤되야 편하기도하지만 그래도 하반기 지지 겁재운오면서 실마리가 풀린듯 한 느낌임.

세운보면 기본적으로 지지를 전체 주제처럼 깔고가면서 천간 용희기신에 따라 상반기가 많이 달라지는듯해... 대운도 일단 중요할테지만 (난 한신반, 희신반 대운이였음)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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