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치를 이성이니 성관계니 그런 거에만 두고 몰두하고 추종할 수 있노?

한남충이니 한녀충 피싸개니 하며
서로의 성별을 헐뜯고 험담하고 개판이다 개판

서로가 자기 성별이 가장 억울하고 자기 성별이 가장 억압을 받는데

한국인 남자들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해줄 여자를 못 구해서 절망해서 히스테리 부리는 것 같고

한국인 여자들은 자기를 물질적으로 도와주고 좋아해줄 남자를 못 찾아서 절망해서 히스테리 부리는 것 같다

서로가 이성이 없어도 돼 이성 없어도 살 수 있어!!!!!! 비혼할 거야!!!!!! 연신 외쳐대는데

비혼, 비출산으로 사는 사람은 굳이 그렇게 외치지 않아도 혼자서 조용히 잘 사는 것 같다

오히려 저렇게 비혼 비혼 노래를 부르는 남자와 여자들이 성관계를 무의식적으로 크게 갈구하는데 애써 강하게 부정하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성관계할 대상을 못 구해서 혹은
본인 주제파악을 못하고 눈에 차는 이성이 단 1명도 없어서 그런 이성을 봤더라도 거절로 미치고 돌아버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안 하면 저런 것들 볼 일 없고 신경 안 쓰고 살아도 될 거 같은데 저러는 거 보면 전부 한심하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