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봐보자.

멜라닌 색소로 설명해보겠다. 화기운이 강한 땅일수록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피부색은 짙은 갈색이 되고 수기운이 강할수록 사람들의 피부색은 창백해지는데 기운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사주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그렇다. 각 땅의 기운과 그 땅에 사는 인간들의 기운은 조금 다른데 어찌 되었든 땅의 기운이 메인이 되는건 맞다고 생각한다.

유럽을 기준으로 보면 유럽은 금의 기운이 강하고 그 위부터는 수기운이 강해진다. 다만 이탈리아, 스페인은 화기운이 꽤 쎄다.(즉, 이 라인부터 화기운이 쎄진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이탈리아는 한반도와 비슷한 라인에 있다.) 그 아래 아프리카는 화기운 원탑이고 아시아 대부분이 화토기운이며 저기 동아시아엔 목기운도 있지만 화기운도 꽤 쎄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화기운과 토기운이 전체적으로 강하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지구에선 신강한 수기운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재성과 관성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론은 화생토는 여름의 기운으로 지구는 전체적으로 여름 기운이다. 봄과 여름은 생물이 살기에 좋은 기운이지...만약 인간이 화성에서 살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어떤 기운을 가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