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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를 자극하는 인연을 조심해라

역갤러(183.96) 2024.09.16 00:53:27
조회 509 추천 21 댓글 3

나 아는 언니를


쫒아다니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언니는 별 맘이 없는 남자였는데


언니 친구가


그 남자를 너무 좋못사 하는 것임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가 그렇게 괜찮은가?


그런 착각에 빠짐


그래서 결혼까지 갔는데


지금은 이혼했고 인생 망가짐


나 보고 사주 봐 달라고 해서 보니까


전남편 쟁재남이었던 것임 ㅎㅎ


내가 그 언니한테


전남편 좋아하던 친구가 없었음


어땠을 거 같냐고 물어보니까


쳐다도 안 봤을 것 같다고 하던데 (그때도 가스라이팅하는 말투 쓰고 상남자 허영기 보였다고 함)


세상을 살다 보면 질투를 자극하는 인연을 조심해야 함


자기는 그거 살 맘도 없는데


누군가 그거 이쁘다 좋다, 하면서 사려고 하고


그게 마침 한정판이면


사람이 사고 싶은 묘한 맘이 드는 게 함정


남 따라 가면 골로 간다


남이랑 비교할 필요도 없고


자기 중심과 자기 관점과 자기 촉을 믿고


밀고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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