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기빨림

안녕하십니까, 30대 남자입니다.
60세 노인 분과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기빨리는 느낌을 느끼게 되었 습니다. 기빨리는 것을 표현 한다면 기운이 빨리는 느낌이 납니다. 비유를 하자면 남녀가 성관계를 하거나 남자가 혼자하면 현자타임이 옵니다. 그런데 기빨리는게 심할 때는 그것보다 심하게 현자타임이 오고 어쩔 때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데 가까이 붙으면 기빨리는 느낌 말고도 어쩔 때는 얻어맞는 느낌이 납니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표현하자면 살을 날라와서 맞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으면 피골이 상접할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남자 분 근처에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기빨리는 느낌이 납니다.

단순히 초자연적인 현상일까요..

기빨리는 사례들은 인터넷에 여러가지 경우가 나옵니다.

노인 분들과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기빨리는 느낌이 들고 힘들다는 친구가 있다.

옛날에 노인들은 어린아이 종을 옆에 두고 잤다고 한다. 기를 받으려고.

사주가 안맞는 경우 기가 빨릴 수 있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기빨리는 경우가 있다.
지하철, 마트

또래 회사원 중에 기빨리는 느낌이 들어 머리 아프고 악몽을 꾸고 하던일도 안되고 될일도 안된다.

사람은 자석같은 에너지가 있다, 민감한 사람은 그런경우가 있다, 에너지 뱀파이어 등

이런 사례들은 대부분 접촉을 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같이 회사에서 일하는경우 피하기 어렵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사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