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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0 0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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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긴장을 완전히 풀고, 목소리나 영상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원 : ‥역사상의 모든 사회변화의 원인은‥ 자기존재의 확인과, 보장받기를 원하는 마음과, 보호받기를 원하는 본능 사이에서 시작됩니다‥. 혁명이나 제도의 개선 등의 모든 것들은 자기 환경을 보호받고 자기의 생존영역들을 확장시켜려는 마음으로부터 출발됩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한 번도 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그러한 출발이 첫째로는 이기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진정한 변화의 참뜻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유민주주의와 북구의 여러 나라에서 하고 있는 사회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물질적 혜택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득권으로서의 자기 위치를 보장받기 위해서 위선적으로 내놓은 기만술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개혁정책이나 이념들은 결국에는 다시금 더한 타락에 빠지게 되고, 한쪽의 사람들을 더 어렵게 합니다. 이때까지의 개선사항이라는 것은, 사회제도나 사회보장면에서 하나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 : 득실의 합계가 항상 0이 되는 게임, 즉 얻은 게 없다는 뜻)과 같습니다. 한쪽의 희생을 바탕으로 서 있는 사회보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사회보장마저도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며 그런 영적인 부분들에서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개혁이란, 진정한 삶이란, 내가 잘되려 하는 개개인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려 하는 각자가, 자기를 보호받는 영역을 버리고,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영역들을 떨쳐버리고도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에‥ 그러한 마음들이 확산될 때에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회변화는 사회제도나 모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인 마음들, 또 신(神)이 가지고 있는 그런 마음들을 서로 나눠가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변혁은 일어날 것입니다‥. 보십시오.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보호받기를 원하고, 많은 법과 제도와 조직들이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없고, 다만 그 형식과 소유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더 깊은 심연의 고통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까지 모든 사회가 누려왔던 부(富)나 지식이나 제도들, 관계들은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궁극적인 해답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관점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큰 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나누는 훈련이 있어야 됩니다. 영혼을 바라보는 사람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나의 영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내 영역을 나누고 내 영역 안에 많은 사람들을 품을 때에, 그런 움직임들이 확산될 때에 진정한 사회변화는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그 목소리들인가요?
원 : 네‥. 다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소유하면서 기쁨을 누린다'고 하고, '여자는 확인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기쁨은 만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끝없이 소유하려 하고 여자는 끝없이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메시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실타래가 엉키듯이 정확하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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