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컵 엄청 잘 하는 샵 언니인데...
이 언니만큼 이 가격에 하는 사람 없는데
개싸가지에 나한테만 아무짓도 안 했는데 자꾸 지랄에 짜증나게 하길래 못 참겠어서 안 가고 싶어서 다른데 가봐도 다른데 못 하길래
이 언니 제발 보기 싫어서 마지막 날 쓰는 도구랑 제품 다 봐두고 메컵 하는 모습 어떻게 하나 다 보고 외워서 집에서 그거 다 사서 그대로 연습해보다 얼추 비슷하게 나오길래 매일 반복하다 메컵에 대해 깨우쳐서 점점 발전하다 존나 잘하게 됨...
오랜 코덕이긴 했는데 잘 하는건 아니고 평범했는데
뭔가 깨우치고 득도하니까 갑자기 훅훅 늘고 이해도가 늠...
전엔 봐고 몰랐는데 이제 메컵 유튜버나 아티스트 방송 보면 알아듣겠어서 보고 배우다 나아짐...
이 언니 메컵으로 대충 달에 삼천 넘게 버는걸로 아는데.....
하 정말 다시 보고싶지 않은데 6년 전에 처음 본 사람인데
나한테 왜 그런건지 묻고싶다 자꾸 난리치길래 뭘 잘못했나 매일 고민했음 근데 나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내 돈 쓰고 구박 받고 눈치주고 정말 싫었음.......
근데 그 덕에 피나는 노력으로 이제 화장 잘 하니까
돈이 존나 굳어서 개이득임..... 휴우 고마워요 ^^
그 때 서당개마냥 배운거랑 쓰던거 따라 산거 아직도 잘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