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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자에도 없는 구설수가 생겨서 힘들다...모바일에서 작성

대파쿵야(121.151) 2024.08.18 03:06:16
조회 80 추천 0 댓글 0



솔직히 소문같은 거 믿는 거 반 안 믿는 거 반이었지만....

예전 부서에서 일하던 동료랑은 같은 대학을 나와서 매우 친했음. 그 동료는 사내커플이었고 나는 사내커플은 아니지만 대학때부터 사귄 남친이 있어서 동료와 나, 내 남친은 서로 가끔 술도 마셨음

근데 그 남자가 소문이 좀 안 좋고 관상도 여자가 많아 보이는? 그런 말투나 행동을 해서 ( 여자랑 아무 일도 아닌 걸로 갠톡하고 술먹고 그런 적 있음. 물론 동료랑 사귀고 나서는 안 함 ) 이미지는 안 좋았지만
동료가 좋다고 하고 잘 사귀니 상관 안 했음

소문에 대해서도 일절 말 안 함

근데 정말 사귀면서 여자문제가 좀 생겼고 동료는 나를 믿어서 나에게만 그런 이야기를 했음 ( 회사사람과도 연관되어서.. )

점 점 여자문제로 고민하는 일이 많아짐

또 이후 남자 쪽에서 여자문제로 소문이 정말 안 좋게 나고 거의 회사사람 반 정도가 알면서도 당사자에겐 굳이 말 안 하는 상황이 생겨남


동료가 헤어진다기에 고민하다 여러 여자 문제가 실제로 있었으니 소문이 안 좋다는 걸 알 필요도 있겠다 싶어 말 함

소문이 안 좋으니 해결하던가 아님 시시비비를 가려라
그리고 소문 사실이나 아니나 진짜 여자문제로 자주 고생하게 하니  헤어져라.
( 입방정인 건 인정...지금와서 보니 정말 후회한다.. )

그 이후 분조장적인 성격 + 동료를 남에게 소개를 안 함 + 사귀는 걸 절대 티 안 냄 등등으로 헤어짐

.....ㅎㅎ. 근데 그 동료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갑자기 소문이 전부 거짓말이라며 대학때 부터 내 남친의 소문이 더 안 좋다고 말하며
공격하기 시작 +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서 소문을 싹 해결 함

소문은 부풀려진 거지 사실이 아니었나봄

선의로 한 행동이었으나 거지같은 영웅심리였단 걸 지금와서야 느낌
이제 내가 매장당하기 시작함
+ 내 애인도 세트로 욕 먹음

동료가 나름 직장 첫 친구고 사적으로 보는 유일한 사람이어서 말한 건데...잘못함 건 인정인데 이렇게까지 욕먹어야 하나 싶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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