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기는 맨날 니들 키우느라 나 애기때부터 화낼거 다내고 소리지를거 다질렀으면서 (동네방네 시끄럽게 미친년 널뛰듯이 고함지르는게 일상이었음 그놈의 시댁이슌지 나발인지)

이젠 매일 지는 늙어서 힘들다고 니들 뒤치다꺼리 못한다고 개지랄떠는거 일상인데

내가 일주일전에 좀 섭섭한일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또 그거가지고 그러냐면서 이래서 여자는 안된다는둥 개소리 시전함

자기 힘든일 있으면 세상 f인척 니들은 왜 공감을 못해주냐 하면서 다른 사람이 좀 힘들다하면 t발년임 걍

남의 얘기 제대로 듣지도 않고 너는 소통이 안된다는둥 다큰놈이 애같다는둥 (사실 지가 제일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 존나 미숙함)

이래서 능지가 낮은 부모들은(지잡 고졸임) 애까지 말아야된다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어릴때부터 한번도 크게 소리 안지르고 부모가 막말하거나 섭섭한거 있어도 엥간한거 다 참고 사고 한번 안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싸우고나서 이젠 걍 평생 엮이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만 들더라

자기가 시댁이랑 친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다 나한테 얘기하면서 풀면서 내가 좀 힘들다고 한마디 하면 오만 짜증을 다냄 니는 뭐가 그렇게 불평불만이 많냐고

빨리 돈 모아서 그동안 자식으로서 지원받은거 다 갚고 손절하거나

걍 어느날 조용히 급사했으면 좋겠음

매일 매일 극단적인 생각이 오간다 그냥

이놈의 장녀들은 왤캐 빡세냐 20대 중반인데 빨리 독립하고 싶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