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술사님중에 한분이 결혼전이랑 후랑 완전히 다르게 보시던데

진짜 공감함

결혼하면 확실히 많이 변함

그게 좋든 싫든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보게됨

8자에 없던 글자가 생긴다기보다는

8자에 있던 그글자가 이렇게 작용하는구나 하고 그 글자의 이면을 보게됨

결혼이 꼭 누구 덕보고 이런게 아니라(시집잘가고 못가고 극단적인 것 제외하고 평범한 사람들)

결혼하고 자식 낳고 더 풀리는애들도 분명히 있는거같아.

그리고 사주내에 식신이 없더라도

여자는 자식이 식신이라 식신이 생기는거 같음..

그로인해 영향력도 분명있고..

자식팔자 까보면 존나신기한게 부모팔자랑 인연이다 있음..

이혼하고 더 잘사는사람도 있고

결혼을 유지해야 더 잘사는 사람도있고

진짜 케바케인거같음

결혼하고 상대방 글자의 작용력이 분명 있는거 같아 

결혼해서 살라는게 혼자사는것보다 나은것이  하나 있다면 

내가 가지지않은 글자를 사용할 기회를 얻는것...

가족은 결국 운명공동체라...

윤석렬도 사주에 화기가 없는데 

화기빵빵한 여자 만나서 티비에 나오듯...

상대방 글자가 분명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