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하려고 했지?’ 방금전 기억도 까먹는 경우

다들 한번씩 느껴본적 있을거다.

요즘 기억력 관련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간단하게 기억력 높이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 해본다.

일단 공유에 들어가기전에

세포에 대해서 알아야하는데 기억을 담당하는 세포는

새롭게 태어나서 스스로 자라나는것이 아닌,

내가 이미 기억으로 갖고있는 세포와 새로운 기억세포가

연결되어야 그게 기억으로 자리 잡는데

이때 구세포가 느꼈던 감정과 비슷할수록 새로운 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구세포와 합을 이뤄서

써먹을수있는 기억으로 합체한다고함.

그렇다면 내가 기억하고 싶은 새로운 정보가

이전에 갖고있전 기억세포와 감정을 공유 못하면 기억을 못하겠네?

싶겠지만 나는 너희들에게 바로 바로 써먹을수 있는

‘치트기’를 알려줄거임.

우리 세포는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면

그걸 기억하려는 습관이 있음.

근데 이 아드레날린이 언제 폭발하냐!!

우리가 공부를하고 공부가 끝나기 15분 전,

“15분만 버티면 끝난다”하면서 조급해진 느낌 든적 있지?

혹은 끝나고난 다음 “공부 끝!! 이제 좀 쉬어야지”할때

해방감이 든적이 있을텐데

이게 아드레날린이 분비 될때 우리가 느끼는 강한 감정이다.

우리는 이걸 역이용해야하는데

역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본능을 이용하면 됨.

성욕,식욕 이 두가지를 이용하는건데

나는 성욕이 쎄서 영단어 10개를 외운다고 치면

10개를 한번 쓱 보고 야짤한번 보고 10개를 안보고 써보고

틀린게 있으면 다시 야짤한번 보고 틀린부분을 다시 외우고를

반복한다.

이러면 10개 뚝딱 외워짐.

식욕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먹고싶은 음식을 시키고

영단어 10개를 쓱 보고 케잌 한입 먹고 10개를 안보고 써보고

틀린게 있다면 다시 한번 케잌 한입 먹고 틀린 문제를 써봐라.

여기서 팁은 야한사진이나 먹고싶은 음식을 노골적으로 보고 먹는게 아니라

진짜 아껴서 본다, 아껴서 먹는다는 생각으로 찔끔찔끔 먹어야함.

그렇게 정해 놓은 공부시간이 끝나면 남은 케잌 폭풍흡입하셈.

야짤보면서 외웠으면 공부시간 끝나는 즉시 복습이고 뭐고

야동 한번 시원하게 보고와라.

무조건 마지막에는 큰 한방이 필요한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끝나기 15분전이나 끝난 직후 회포를 풀어야한다.

다들 어릴때 자는척 하면서 야동이나 몰컴하다가

방문 열리면 호다닥 창 내리던 기억 한번씩 있지??

이런 기억들이 왜 오래 남냐면 그때의 아드레날린이 폭발해서 그렇다.

무튼 요약을 해주자면 기억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시켜야하고

연결시킬때 필요한게 아드레날린인데

아드레날린을 우리의 본능으로 수동적 스위칭 시킬수 있다는것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막타를 쳐야하는데

폭발적 피날레 장식은 끝나기 15분 전, 끝난 직후에

무조건 피날레를 불면서 회포를 풀어줘야

우리가 기존에 갖고있던 기억세포와 새로 배웠덬 기억세포가

연결된다는 것이다.

ㅈㄴ 유용하고 나도 직접해보면서 검증해본거니까

니들중에 기억력 향상이 필요한 친구가있다면 써먹어봐라.

이상.


(오타나 두서 안맞아도 이해좀 수정할 에너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