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하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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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3.108) 2024.07.30 01:45:43

조회 70 추천 0 댓글 0

70년대 후반에

우리아빠 옆집에 살던 박00 아재 아내 김씨가 출산하다가 죽음. 마지막 유언이 부디 나 잊지말고 자주 찾아줘...

아들 서훈이 형아는(79년생인데 나보다 18살 많았지만 어릴때는 형이라고 부름...)는

건강하게 잘 자라주다가 5살때쯤에

박00아재가 동네사람들의 권유로 재혼을 함. 아무래도 혼자 애키우면 힘드니 추천해준거임. 약속 잡은뒤로 묘소에 가지도않음

그전까진 매번 갔는데 근데 결혼식전날 박00 아저씨의 전처가 꿈속에서 목을 조르며 "왜 약속을 어겼어? 왜?" 거림... 그리고 결혼식 당일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박씨아저씨와 재혼녀를 비롯한 42명이 숨짐. 근데 신문기사엔 신기하게 1도안남. 놀랍게도 그때가 박정희 대통령 암살날이어서 1도안남

그런데 아이는 다행히 박씨아재 집에서 친할머니가 데리고 있어서 무사히 살아남음... 즉 자기아이가 식장에 없는 틈을 타 죽은 전처귀신이 가스 폭발 일으킨거라고 견찰이 결론내림...

지문이 죽은 전처 지문이였음 게다가 경찰은 유골함을 감옥에 넣음 그 순간 경찰서도 가스폭발 사고로 경찰들 전원숨짐...

그리고 놀라운게 남자의 재혼녀가 놀랍게도 그 전처를 치료도중 실수로 죽게한 의사의 여동생이였음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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