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와 홍염은 타인을 유혹하는 살인데 작동방식이 다름

도화는 만인을 대상으로 작동하는 살이고

홍염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작동하는 살임.

요새 연애방식에 대한 영상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말하는 거 보면 사주에서 말하는 것도 유사함

일단 먼저 남자는 처음이는 홍염의 방식으로 가다가 차츰 도화의 방식으로 가고, 여자는 도화의 방식으로 가다가 차츰 홍염의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빠진다.

남자는 보통 다 그런 건 아닌데 여자애 하나를 꼭 집어놓고 걔만 좋아하고 걔한테 집착하다가 한 번 크게 데여서 결국 걔한테는 난 안되는 구나 깨닫게 되고 자기 가치를 올려서 주변 여자들에게 자기가 높은 가치의 수컷이다라는 걸 인식시키면서 연애시장에서 성장함. 여기에 실패하면 평생 나가리임. 남자가 첫사랑을 못잊는다는 것도 사실 여자 그 자체라기 보다는 그런 식의 사랑을 그 때 유일하게 한 번 해보고 데인 상처가 흉터로 남아서 그런 거임

여자는 물론 알파남 하나에 집착할 수도 있는데 10대 지나게 되면 주변에 남자를 여러명 두고 남사친이니 뭐니 이런 식으로 어장 깔아놓은 다음 걔 중에 가장 클래스 높은 애를 만남. 근데 중요한 건 끝 자리에 8자가 들어가면 그 그물이 점점 찢어지기 시작한다는 건데 그 찢어진 그물에 빠져나간 남자가 그 여자애 인생에 가장 클래스가 높은 남자일 확률이 있다는 거임. 그래서 여자는 자기 도화살을 빨리 정리하고 남자 하나를 재빠르게 골라서 어장정리 하는 게 여자의 연애인생의 핵심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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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게 반대가 된 인간들이 요즘 꽤 많고, 이 순리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남자 중에서 여자 하나에 집착하다가 연애도 못하고 짝사랑만 하다가 지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을 종치는 애들, 그리고 왕년에 어장관리 좀 했다가 그물이 찢어진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뭐 거의 없어졌는데도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혀서 주제파악이 안되는 애들이 남녀로 양옆으로 쫙 펼쳐있음.

팩트) 사주는 과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