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쎄한게 있어도 역대 전남친들중에 가장 정상인에 집안도 대대로 가방끈 길어서 바람만 안나게 잡아야겠다 했는데…바람은 개뿔ㅋㅋ정인파티일줄이야ㅠㅠ거기다 시주 월주 둘다 간여지동..안그래도 정떨어졌는데 사주 볼수록 알아서 꺼져줘서 다행임ㅋㅋ

2년 만나보니 슬슬 본색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 징징거리고 자기 생각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슬슬 잠수각 보임 그래도 그동안 만난 정이 있어서 잘 다독여줬는데 술처먹고 연락 안받아서 개빡쳐가지고 전화했더니 계속 미안해만 반복함

너랑 이제 할말 없다고 하고 끊어버렸는데 그 이후로 연락 없어서 기싸움 이틀 하니까 헤어지자도 아니고 잘지내..ㅇㅈㄹ 나도 속터져보라고 노력했지만 결국 못참고 헤어지자는거지?그래 해버림
이후에 인스타 보니까 내 사진 왜 그대로냐 내 인스스도 꾸준히 염탐함
종종 5년 만난 전여친이 자기랑 헤어지기 전에 살자쑈 해가면서 집착 쩔었다고 하는데 이해가 된다ㅋㅋ그사람 재다녀였을듯 ㅠ 다퍼주고 잘해줬는데 답답하게 굴고 우유부단 끝판왕이니 준거에 비해 사랑을 못받는 기분이었으니 존나 열받겠지ㅠㅠ그렇게 다 받아 처먹었으면 밤에라도 보답을 해야할게 아님? 그게 되겠냐구 인다가ㅋㅋ
아빠가 옛날 사람들이 부모끼리 서로 자식 사주 공유하고 정략결혼 시킨 이유가 있다 그랬는데 ㄹㅇ..지긋지긋하다 걍 점집에다 사주 맡겨놓고 맞는사람 있으면 매칭해달라고 하고싶을정도로 연애 질려버림